생김새와 천정, 벽에 붙어 있는 습성을 볼 때, 저장식품해충의 한 종류의 유충으로 추정되며,

 

 

주요 발원지는 쑥뜸이 아닐가 추정되니 쑥뜸 및 그 주변을 잘 살펴보세요.

 

 

쑥뜸이 아니더라도 저장식품해충은 쌀 등의 곡물류 및

 

밀가루, 부침가루, 빵가루, 땅콩, 비스킷, 담배, 코코아, 커피, 건과류(바나나, 파인애플 등 과일 말린 것)

 

당근, 말린 꽃, 허브, 땅콩, 후추, 씨앗류, 애완동물 사료, 가죽, 실크, 곤충사체 및 가구 등

 

밀폐되지 않은 상태로 실온에 방치된 모든 먹거리에서 발생 가능하며,

 

(밀폐가 되었다 하더라도 밀폐 이전 알이나 유충이 포함되었을 경우 발생할 수 있습니다.)

 

언급한 것 말고도 장기간 보관되는 먹거리가 있을 지 모르니 빠짐없이 점검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발원지를 발견한다면 양이나 비용적인 면을 고려해서

 

그늘진 곳에서 건조 후 냉장보관을 하거나 폐기를 하시는 것이 빠른 처리를 위해 효과적입니다.      

 

문제는 위에서 말씀 드린 것처럼 발원지를 제거하더라도

 

천정 모서리나 벽면, 또는 가구류 등 사물의 모서리 등지에서 기어 나온 유충이 한동안 보일 수 있는데      

 

이는 일일이 제거해야 추가번식을 막을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완전히 제어될 때까지는 이들이 발생 할 수 있는 먹이원에 대한 관리를 보다 철저히 해야 합니다.)

 

 

 

 

답변일 2011.1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