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인도 모르겠고 어디서 온 건지도 모르겠어요. 벌레 이름도 모르겠어요. ㅠㅠ
네이버 지식인에서 똑같은 벌레 사진을 봤어요.
http://kin.naver.com/qna/detail.nhn?d1id=8&dirId=80801&docId=116573677&qb=7KeR67KM66CI7KKF66WY&enc=utf8§ion=kin&rank=5&search_sort=0&spq=0&pid=goVqXU5Y7tGssbkCciRssc071539&sid=TosqSXIfi04AABLFBcA
이거예요;
이거 도대체 뭔가요?
창가에서 주로 발견됐어요. 싱크대 쪽은 깨끗한데..
집이 새집이거든요..3월에 이사왔어요..
너무 무서워요. 흑흑..
이거 어떻게 없애나요?
박멸하려면 견적이 어느정도 나올까요? ㅜㅜ
연이은 질문에서 이미 권연벌레라고 확인하셨네요.
저장식품해충이 쌀이나 곡물류에서 많이 발생하기는 하지만
1차 가공식품류인 밀가루, 부침가루, 빵가루, 땅콩, 비스킷, 담배, 코코아, 커피, 시리얼,
건과류(바나나, 파인애플 등 과일 말린 것) 당근, 말린 꽃, 허브, 땅콩, 후추, 씨앗류, 애완동물 사료,
가죽, 실크, 곤충사체 및 가구 등 밀폐되지 않은 상태로 실온에 방치된 모든 먹거리에서 발생 가능하며,
밀폐가 되었다 하더라도 밀폐 이전 알이나 유충이 포함되었을 경우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기재한 것 말고도 장기간 보관되는 먹거리가 있을 지 모르니 다시 한번 점검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추광성이라 전등이나 낮에 햇살이 비치는 창 쪽에서 많이 목격될 수 있고요,
발원지를 찾아 제거하는 것 외에도 지금처럼 마구 보이는 성충은 끊임 없이 잡아내야
추가 번식이 없어질 겁니다.
인체에 아무런 해가 없으니 그냥 손으로 잡거나 꾹꾹 눌러 처리해도 되니 걱정하지 마세요.
단, 인내와 끈기가 좀 필요할 뿐입니다. ^^;
답변일 2011.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