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화장실에서.. 갈색지렁이 갔을걸 발견했는데요..
집이 조금 옛날집이라서요..ㅠㅠ..
인터넷 검색해서 찾아보니 코우가이빌 이라고 하더군요..
정말 싫은데... 0 ...
요즘은 환기가되고 날이좋아서 잘 나타나지 않는데..비오는 날이나
습기가 많은날엔 나타나요....ㅠㅠ..
어떻게 해야될까요???......
어제는 방에서 발견했어요. 이게 어떻게 들어왔는지는 모르겠지만..;;
어제 아저씨하고 상담했지만. 일시적으로 나타날 수 있다고 하더군요...
보이면 그냥 휴지에 잡아서 버리고 했었는데..;;
인체엔 이상이 없을까요?ㅠㅠㅠ...;;;
아직 우리나라 명칭이 없어서 코우가이빌이라하며, 영어 이름으로는 랜드플라나리아라고 합니다. ^^;
편형동물에 속하는 종류로 우리가 알고 있는 물 속에 사는 플라나리아와는 달리 육상생활을 합니다.
다만 건조한 환경에 약해서 축축한 토양이나 썩은 나무, 돌 하단 등지에서 살면서 주로 야간에 활동을 하지요.
비가 오는 날이나 습도가 높은 날에 보이는 것은 이들이 활동하기 적합하기 때문이며
외부에서 침입할 수 있는 틈새를 차단하거나
실내를 건조하게 유지하면 됩니다.
좀 징그러울 뿐이지 손으로 잡아도 아무런 해가 없으며,
축축한 곳에 던져주면 됩니다.
단, 틈새 보완이 되지 않을 경우 그 녀석이 또 들어올 수 있습니다. ^^;
답변일 2011.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