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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 문의

세스코의 궁금한 부분을 상세히 답변드리겠습니다.
도와주세요 ㅠㅠ
  • 작성자 이슬기
  • 작성일 2011.10.28
  • 문의구분 해충관련 문의

 

저는 현재 반지하방에서 자취를 하고 있는데요

몇달전에는 화장실앞 발판에서

이틀전에는 화장실 앞 발판에서 ..

오늘은 현관문쪽 신발벗는곳에서 ..

곱등이를 발견하였습니다 ㅠㅠㅠㅠㅠㅠㅠ

 

두번은 에프킬라를 미친듯이 뿌려 죽인후 휴지에 싸서 버렸고

오늘은 에프킬라를 뿌려 죽인후 빗자루로 쓸어냈습니다 ..ㅠㅠㅠ

네이버에 퇴치방법을 쳐보니 ..

에프킬라를 맞으면 얼굴로 튀어올수도 있다는데 ..

다행히도 그런적은 한번도 없어서 천만 다행입니다 ㅠㅠㅠㅠ

 

궁금한점은 ..

곱등이가 어떤경로로 들어왔을지 .. 퇴치 방법은 있는것인지 ..

여자 둘이서 살기때문에 벌레 한번 나오면 까무러치겠습니다 ㅠㅠ

 

 

아 그리고 집에 고양이를 키우면서 붙이는 바퀴벌레약(컴배트)를 전부 떼어버렸는데요 ..

애완동물을 키우면서 바퀴벌레를 방제하려면 어떡해야할지 추전좀 부탁드립니다 ㅠ.ㅠ

오늘 잠도 못잘것 같습니다 .. 도와주세요 세스코맨 ..!!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메뚜기목 꼽등이과에 속하는 꼽등이는

크기가 약 45 mm 정도로 유백색에서부터 고동색까지 그 색상이 다양하며 소리를 듣지도 못하고 내지도 못합니다.

 

이들은 습기가 많은 어두운 동굴이나 지하에 서식합니다.

 

서식조건의 특성상 청력이 없으며 날개가 없어 날지 못하기 때문에 모든 감각을 더듬이에 의존하지요.

 

꼽등이가 침입하는 경로는 출입문 하단 틈새나 도시가스 배관, 보일러 연통 틈새 등 외부와 연결되는 틈새를 통해서 침입해

신발장, 화장실, 싱크대 하단과 같은 음습한 장소에 은신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장소를 문풍지나 실리콘, 알루미늄 호일 등으로 막아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의심되는 장소에 바퀴끈끈이를 구입해 펼친 상태로 설치해 놓으면 침입했다 하더라도 즉시 포획될 것입니다.

 

 

앞에서 말씀드린 틈새 관리만 잘 하셔도 꼽등이 뿐아니라  바퀴의 침입 예방에도 효과가 있으니 꼭 시행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애완동물 사육시에 소홀하게 되는 것이 청소인데,

아침 저녁으로 최소 2번씩은 진공청소기를 사용해서 유기물을 제거해야만 하며, 반드시 중성세제를 이용한 걸레질을 실시하시기 바랍니다.

 

음식물은 항시 냉장보관을 하시기 바라며,

싱크대 주위는 항상 청결히 관리하고 음식물쓰레기는 그날 그날 폐기하거나 밀폐된 용기에 담아 두어야 합니다. 

 

쓰레기통 역시 뚜껑이 있어 밀폐가 되는 형태를 사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고양이 사료는  밀폐된 용기에 보관하시고

정해진 식사 시간에 배식을 하시고 배식이 끝나면 바로 치워주시는것도 중요합니다.  ^^

 

답변일 2011.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