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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지다듬이와 돈벌레
  • 작성자 박수현
  • 작성일 2011.11.04
  • 문의구분 해충관련 문의

1. 이번 여름에 습해었는지 침대와 이불에서 먼지다듬이가 보이기 시작했어요...

이불은 빨고 말리고... 자외선 소독기를 사용해서 보이질 않았지만, 침대는 약을 뿌려놔도  2틀에 한번씩 많지는 않아도 몇마리씩 보이더라구요...매트리스보단 침대헤드가 가죽인데 구멍사이에서 서식하는듯해요... 9월 말부터 보이질 않고 있지만 날씨가 추워지면 부화되지않은 알들이 그대로 있다가 더워지면 다시 부화된다고 해서 아직도 침대를 못쓰고 있어요...  어떻게 해야할까요...ㅠ 아이가 있어서 걱정입니다. 지금 벌레가 보이질 않아도 서비스 받을 수 있나요?

 

2. 그리고 몇일 전 이사를 했는데 어제 돈벌레를 봤어요...

넌 협오스러워서... 이것또한 어떻게 할까요...

 

 

1. 현재 다듬이 벌레가 보이지 않는다면..굳이 서비스를 받으실 필요는 없을것 같습니다.

 

습도와  먹이원인 곰팡이 제거만 잘 하시면 충분합니다.

 

겨울철이라도 자연  환기등을  통해    습도를 50% 이하로 낮춘다면  재발하지는 않을것으로 생각됩니다.

 

 

 

2.그리마 (돈벌레)는 습기가 많고 사람의 손이 닿지 않는 곳에서 서식을 합니다.

 

주변의 돌 밑. 낙엽 쌓아놓은 곳, 벽 틈새, 다용도실, 베란다 등 서식처 제거가 우선되어야지

나오는 놈들만 약을 뿌린다고 해서 문제 해결이 완전히 해결되지 않습니다.

 

가정집에서 발생 가능한 장소는 화장실 변기틈새, 벽면틈새, 출입문 턱 틈새 등, 오래된 화분 밑, 방치해 놓은 물건 하단,

오래된 씽크대 틈새, 배수로 틈새 등입니다. 그러나 대부분은 화장실이 주요 서식처입니다.

 

따라서 외부에서 침입할 수 있는 틈새를 먼저 막고 실내의 문지방 틈새나 벽면 틈새, 창틀틈새, 욕조틈새 등

그리마가 서식할만한 음습한 장소에 약제를 처리하고 실리콘으로 막아버린다면 충분한 제어가 될 겁니다.

 

또한 습도관리도 중요합니다.

 

보일러 가동과 환기 등을 통해 실내 습도를 낮춤으로서 그리마의 서식환경을 바꾸어야 합니다.

 

참, 바퀴끈끈이를 구입해 가구 하단 등지의 으슥한 곳에 놓아두면 그리마 이동시 포획이 가능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결국...그리마든.. 다듬이 벌레든 습도 관리가 중요합니다. 

답변일 2011.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