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반지하로 이사를 가려고 하는데 아무래도 다른 층보다는
해충이 염려되는부분이 있어요, 반지하 같은 경우는 밖에있는 해충들이
들어오기가 상대적으로 편하기 때문에 사전에 방지를 해두고 싶은데
혹시 간편하고 쉽게 해충을 반지하로 못들어어 오게 하는 방법이있나요?
침입을 제어하고자 하는 곤충이 어느 곳으로 침입하는 지를 파악하고 그에 따른 틈새 관리가 되지 않는다면,
간편하고 쉽게 해충이 침입하지 못하도록 할 수 있는 조치는 없습니다. ㅡㅡ^
어떻게 보면 별로 어려울 것도 없는데, 많이들 실행하지 못하고 계시더라고요. ㅡㅡ;
반지하의 경우 대체로 습한 경우가 많기 때문에 다듬이벌레, 쥐며느리, 공벌레, 집게벌레, 좀벌레 등의
침입 및 서식이 가능합니다. 따라서 통풍, 난방, 제습기, 흡습제 등을 활용해 습도를 50% 이하로 낮추는 것이 좋습니다.
나방파리가 발생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화장실과 싱크대(걸음망 포함)에 대하여 중성세제와 솔 또는 수세미 등을 이용해 2~4주 간격으로
물 때 등을 제거해야 발생을 예방할 수 있고요.
출입문, 창문, 외부로 연결된 배관 등지의 틈새는 실리콘, 우레탄 폼, 문풍지, 가림판 등을
활용해 차단하는 것이 각종 벌레의 침입을 제어할 수 있습니다.
파리류, 모기 등의 침입을 차단하기 이해 출입문이나 창문 개방 시간을 최소화하고
창문에는 반드시 방충망이 있어야 하고요, 음식물과 쓰레기에 대한 관리가 필수입니다.
죽~ 적고 보니, 그렇게 많이 할 일은 없어 보이는데,
이 정도면 간편하고 쉽게 제어가 되겠지요? ^^;
답변일 2011.1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