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부터 세탁실 발코니, 실크대부근, 냉장고부근에서 바퀴가 1~2마리 보여 잡아서 변기에 익사 시키고 있는데 계속 출몰 합니다.
마트에 가서 스프레이와 먹이로 죽이는거를 구입해서 바퀴가 나타나는 곳에 두고 있습니다.
마트에서 다른 분이 같은걸 구입하면서 요즘 갑자기 집에서 바퀴가 보이기 시작한다고 하는군요.
날씨가 추워지면서 따뜻한 집안으로 들어오는 일시적인지요?
그리고 늦은밤이 천장안에서 작은것이 떨어지는 소리가 들리는데 혹시 바퀴가 다니다가
떨어지는게 아닐까 걱정입니다.
전에는 안들렸던 것 같습니다.
정말 바퀴가 자고 있는데 몸속으로 들어 올까 겁이납니다. 가족을 위해 최대한 빨리 박멸하고 싶습니다.
바퀴류를 잡는 방법으로는 손 쉬운 살충제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살충제는 바퀴의 내성을 키워 좋지 못합니다.
따라서 음식물의 냉장보관, 음식물 쓰레기 관리, 뚜껑이 있는 쓰레기통 사용 진공청소 등으로
먹이를 차단하고 바퀴끈끈이를 곳곳에 설치해 신속히 유충을 잡아 내도록 하시기 바랍니다.
대형바퀴(미국바퀴, 일본바퀴, 먹바퀴)인지 독일바퀴인지 알 수 없어 우선 외부침입경로를 보완하고
실내 위생관리하는 방법 모두를 말씀드리도록 하지요.
우선은 바퀴의 추가적인 침입을 막기위한 조치입니다.
출입문 틈새, 창문틈새, 베란다 홈통 틈새, 싱크대 배수구 틈새 등등
외부로 난 작은 틈새라도 실리콘, 알루미늄 호일, 포밍 등을 활용해 막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화장실 배수구는 철망으로 된 것을 구입해 교체하시거나
화장실에서 물을 사용하지 않을 때는 걸레 같은 것으로 덮어 두는 것도 좋습니다.
보완이 어느 정도 실시되면 이제는 내부관리입니다.
음식물은 바퀴의 접근을 차단할 수 있도록 밀폐가 가능한 용기에 담거나 비닐로 꽉 묶어 두셔야 하고,
냉장보관이 가능한 것은 냉장고에 넣으시기 바랍니다.
음식물 쓰레기 역시 상단을 꽉 묶어 바퀴가 침입할 수 없도록 하고 가급적 발생 즉시 외부로 폐기하시기 바랍니다.
일반 쓰레기통은 주기적으로 내부를 세척해 바퀴의 먹이가 묻어 있지 않도록 하며
가급적 뚜껑이 있어 밀폐가 가능한 것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바퀴가 목격되는 장소 부근에 바퀴끈끈이를 설치해 이동 중인 바퀴를 포획해 밀도를 낮추는 노력을 병행하면 더욱 효과적입니다
다만 이미 실내에 바퀴가 많이 번식해 있는 상태로는 위와 같은 방법만으로는 부족할 수 있으므로,
전문업체에 방제를 의뢰하시는 것을 고려해 보시기 바랍니다.
답변일 2011.1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