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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벌레가 생긴 것 같습니다
  • 작성자 오세일
  • 작성일 2011.11.11
  • 문의구분 해충관련 문의

 오늘 아침 등교하기 직전 동생이 TV를 보다가 소리를 지르길래 가봤더니 말로만 듣던 꼽등이가 있더군요 

자세히 보니 확실히 등이 굽어있었고 더듬이가 길었었습니다 제발 귀뚜라미면 좋으련만

사실 저희집에서 그리마가 목격된적 있습니다 그럼 꼽등이의 위험에서 벗어날수있나요? 

참고로 꼽등이가 나타난 위치는 현관문에서 가장 먼 거실 끝쪽이였습니다 

지금도 그 생각만 하면 몸이 덜덜 떨리는데요 제가 워낙 벌레를 무서워하는 성격이라 직접 잡기는 곤란할것같아서요

꼽등이의 번식력을 알려주시고(며칠이 지나면 ~마리) 혹시 퇴치해 주실수 있는지 여쭈어 볼게요 저 혼자서는 절대 무리입니다

 

꼽등이는  바퀴나 개미와 같이 실내에서 다량 번식하거나 위생상의 큰 해를 입히기 보다는 사람들에게 불쾌감, 혐오감을 주는 녀석들이지요.

 

또한 외부에서 침입하기 때문에 개인적인 관리로 충분히 제어가능하며 전문업체의 도움보다는 직접 관리하시는 편이 더 효과적입니다.

 

꼽등이의 경우 출입문 하단 틈새나 도시가스 배관, 보일러 연통 틈새 등 외부와 연결되는 틈새를 통해서 침입해

신발장, 화장실, 싱크대 하단과 같은 음습한 장소에 은신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장소를 문풍지나 실리콘, 알루미늄 호일 등으로 막아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의심되는 장소에 바퀴끈끈이를 구입해 펼친 상태로 설치해 놓으면 침입했다 하더라도 즉시 포획될 것입니다.

 

물론... 서비스를 신청하시면 어떤 곤충이라도 저희가 다 처리해 드립니다.

다만, 실내에 현재 있는 해충 모두 제어가 가능하지만 앞으로 또 침입할 수 있는 개체까지 지속적인 제어는 다소 어렵습니다.

 

세스코의 도움을 받는것 보다는 위에서 말씀드린 방법을 시행해보시면  꼽등이로부터 자유로워질것입니다.

 

꼽등이를 혼자 처리하기에는 무리라고 하셨는데요..

 

혹시 또 보이게 되면 ..두눈 질끈감고   신문지를 말아서 한 대 쳐, 기절 시킨 후

다시 외부로 던지거나 박스테이프를 활용해 붙여 잡아보세요~   ^^

답변일 2011.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