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에서 20년 가까이 살다보니 바퀴벌레는 본적이 거의 없습니다.
한달 이후에 주택으로 이사를 가려고하는데 집수리후 도배 장판을 하려고 청소를 하는중 바퀴벌레가 천정에 떡 붙어 있는것을 목격하고 도배장판계획 올스톱상태입니다. 현재 이사갈집에는 가구, 싱크대등 물건은 전혀 없습니다. 이 상태에서 방역을하는 것이 더 좋은 선택일지요? 만약 세스코맨을 불러 방역을 하게된다면 가격은 어느정도 할까요? 2층복층으로 된 집이며 부지는 70평이 조금안되나 실주택면적은 1층 25평정도 2층 15평정도로 약 40평에서 45평정도 될겁니다.
현재 집이 비어있는 상태가 2달이 넘었는데 바퀴벌레가 나오는데 방역을하지 않은체 이사를 하게된다면 바퀴벌레가 엄청나게 불어나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ㅜㅜ
박희재 고객님, 안녕하세요.
세스코입니다.
고객님 댁에 문제가 되고 있는 바퀴가 손톱만한 크기에 작고 갈색 빛을 보이는 바퀴라면 실내에서 서식과 번식이 가능한 독일바퀴일 가능성이 많습니다.
바퀴는 우리 눈에 띄지 않는 곳에 있기 때문에 고객님이 보았다면 이는 이미 수백 마리의 바퀴가 있음을 의미합니다.
바퀴를 완전히 퇴치하기 위해서는 서식처 자체를 제거해야 하는데 일반인이 이를 찾기란 거의 불가능하답니다.
그래서 일반약제를 사용하면 눈에 보이는 바퀴만 죽일 뿐 근본적인 해결이 되지 못하고 다시 발생하게 되는 것이지요.
세스코 서비스는 해충 전문가가 직접 방문하여 바퀴의 서식처나 이동경로를 확인 후 고객님 댁 상황에 맞게 서비스 진행을 합니다.
신청하시면 초기 2개월간은 현재 문제되는 바퀴를 완전히 퇴치하는 서비스를 진행합니다.
그러나 오래된 건물이나 아파트 자체적으로 문제가 많은 경우 또는 내부에 바퀴의 서식밀도가 높은 경우, 무분별하게 약제를 사용한 경우에는 100% 퇴치가 어려울 수 있거나 퇴치기간이 더 오래 걸릴 수도 있기 때문에 꾸준한 정기관리는 반드시 필요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비용은 가구별 면적에 따라 차등 적용되며
고객님댁 초기에 집중관리를 받으시는 비용은 231,000원입니다.
1차 방문하여 문제되는 해충에 대해 서비스를 진행해 드리고, 한달 후 방문하여 해충의 퇴치 진행 상황에 맞춰 2차 관리를 진행해드립니다.
그러나 2차까지 집중관리를 통해 고객님 댁에 문제되었던 바퀴가 모두 퇴치 되었더라도 바퀴와 같은 해충들은 위, 아래 집을 통해 혹은 시장에서 사오시는 물건이나 봉투 박스 등을 통해 유입되는 등 여러 경로를 통해 다시 침입하게 됩니다.
특히 한번 발생한 이러한 해충들은 1~2개월 내에 다시 수천 마리로 번식하기 때문에 정기적인 관리를 통해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여 정기적인 방문을 통해 유입된 해충은 없는지, 유입된 부분이 있다면 전처럼 번식하지 못하도록 점검과 퇴치 관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정기관리를 신청하시면 매월 24,500원의 관리비용이 적용되며 4개월에 한번씩 정기관리가 진행됩니다.
또 정기관리 진행 중에 해충문제 발생시에는 고객님 요청에 의해 추가방문이 가능합니다.
소금보다도 독성이 낮은 인체에 무해한 먹이약제를 이용해 관리가 되고 있기 때문에 집안 물건을 치워 놓으실 필요 없이 생활하시는 있는 그대로 서비스 진행이 가능하며 진행 후 청소나 환기도 필요 없습니다.
또한 정기관리 중 이사를 하셔도 면적에 변동이 없으면 추가 비용 없이 계속적인 해충관리를 받으실 수 있으십니다.
바퀴도 여러 가지 종류가 있고 그에 따라 서식처와 습성이 틀려 관리 주기와 안내해 드린 비용이 달라질 수 있으니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사 날짜가 얼마 남지 않았다면 이사 후 가구나 모든 물건이 다 정리된 후에 받으시는 것이 더 효과적입니다.
약제를 설치한 후 이사를 하신다면 이사 과정에서 약제손상을 가져와 그 효과가 줄어들기 때문이오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허나 이사 날짜가 아직 여유가 있다면 이사 전에 퇴치를 받으시고 정기서비스를 통해
꾸준하게 관리 받는것이 좋습니다.
서비스 신청 및 좀 더 자세한 문의는 세스코 고객센터 1588-1119 로 연락주시면 성심껏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답변일 2011.1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