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안 창쪽의 붙박이장 바닥에서 처음 발견되었고
베란다에서도 발견되었습니다
정체가뭐죠ㅠㅠ??
너무작아서 처음엔 먼지같아 보이기도 했는데 자꾸 생기는것 같네요
사진이 작아 정확한 형체를 알아 볼 수 없지만 목격되는 장소를 참조할 때 톡토기가 좀 의심이 되기는 합니다.
톡토기라면 몸체 뒤에 도약기라는 기관이 있어, 이를 이용해 톡톡 튀는 특징을 보여줍니다.
크게 걱정스러운 곤충은 아니며, 단순히 창문을 열어 자연통풍을 실시하거나 난방 등을 통해
실내 습도만 낮춘다면 쉽게 제어가 됩니다. (서식 밀도가 높은 경우에는 에어졸 사용도 무방)
톡토기는 원래 토양의 우점종으로 흙에서 주로 생활하는 종으로
가끔 건물 벽면의 틈새 등을 통해 내부로 침입한 이후 습도가 높은 장소
(베란다, 창고, 화장실, 벽면 틈새, 싱크대 하단 등지)에서 번식을 통해 추가 발생하기도 하니
내부에 침입한 톡토기를 자연 통풍으로 제어한 이후에는,
위에서 언급한 장소에 대해서 적절한 보완재(실리콘, 문풍지, 가림판 등)를 사용해 틈새 보완을 하고
정기적인 통풍/난방을 실시한다면 앞으로 추가 침입은 없을 겁니다. *^^*
답변일 2011.1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