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이사 온지 한달이 다되어 가는데................
벌레가 계속 나오길래 촬영을해서 올렸었는데 쌀바구미 같다고 하시더라고요...
인터넷사진보고 비교해 보니 맞는것같습니다...
근데 저는 밥도 잘안해먹고... 통에 밀봉시켜놔서 벌레가 생길리가 없거든요.. 쌀안에 벌레도 하나도없고..
아마 기존 집에 살던 놈들 같은데 집 틈새에 바퀴벌레 잡는 뿌리는 약을 뿌려 놓으면 몇일뒤에 보면 죽은 벌레 들이 뭉쳐서 있더라고요...
아.. 첨에 나올때는 그냥 잡고 했는데 이게 계속 나오고 앞으로도 계속 나올 생각을하니 미치겠더라고요..
방바닥에서 사는것같은데 다 뒤집어 엎을수도 없고.. 구석에서 자꾸 기어나오니...
벌레가 자주출몰하는 지역이 쌀보관하는곳 과도 정반대편이고 집에 살고있는놈들인것이 확실합니다..
그럼 이상황에서.. 구석에 에프킬라 같은걸 뿌리면서 잡는것이 효과가 있을까요?? 뿌려서 잡는 양보다 번식해서 나오는 양이 많다면 ㅠㅠ 2년 계약인데 2년동안 벌레랑 살아야될 상황입니다... 몇일 구석에 약 뿌려서 잡으면 효과가 있을것 같더니 주는것같지가않아요... 하루에 한..40마리는 보는듯해요.. 살아있는걸아 죽은거랑..
뿌리는약으로 박멸이 안되면 다른곳으로 이사갈까봐요 ㅠㅠ
기억 납니다. 한 열흘 전 쯤에 질문을 하셨지요.
당시 촬영된 사진의 배경이 침대 매트리스가 아닌가 생각이 되는데, 맞나요?
구석진 틈새나 모서리, 창틀 등지에 은신하고 있었던 유충이 번데기가 된 후
성충이 되어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데 자주 목격되는 장소에 대한 세심한 점검을 해보세요.
창문을 창틀에서 떼내어 점검 후 추가 약제처리를 하는 방법도 있고,
천정 모서리 등지 또는 장판 모서리나 문지방 틈새 등 모든 곳을 점검하면서 의심지역에 약제처리를 하시고
필요하다면 현재 위치한 침대나 가구류를 움직이거나 하단, 측면 등을 추가로 점검해 볼 필요도 있습니다.
에어졸 사용과 병행해서 바퀴끈끈이도 활용해 보시고요.
(열흘 내내 약제처리를 했는데도 계속 나온다면, 정확한 장소를 찾아 내지 못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지치지 말고 꾸준히 노력한다면 충분히 제어될 겁니다.
포기하지 마세요~! *^^*
답변일 2012.0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