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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에서 이상한 벌레가 나왔는데요..
  • 작성자 오주연
  • 작성일 2012.01.18
  • 문의구분 해충관련 문의

오늘 화장실에서 벌레를 봤어요..

몸이 꽤 길고 되게 얇아요.. 지렁이 같이 생겼어요.. 근데 지렁이 치곤 꽤 작구요...

그래서 무서워서 화장실에 있는 집게로 마구마구 찍어버렸죠..-_-;;

도대체 뭐죠? 그런거 또 보면 죽여야 하나요? 그냥 나둬야 해요???

 

 

 

 

나방파리 유충은 아닌 것 같고요, 실지렁이가 침입한 것으로 사료됩니다.

 

욕실로 실지렁이가 들어오는 경로는 두 가지 정도인데,

 

벽면 틈새를 통해 욕조하단 등으로 들어온 후 다시 욕조 틈새를 통해 화장실 바닥까지 나오는 경우와

 

화장실 배수구를 통해 올라오는 경로로 볼 수 있습니다.

 

 

욕조 틈새 등이 문제라면 실리콘이나 우레탄폼, 백시멘트를 사용해 막으면 되지만

 

배수구를 통해서 들어오는 경우라면, U자형 배관이 아니거나, 봉수가 새서 그 역할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배관을 새로 하는 경우에는 비용이 꽤 소요되니 저렴한 비용으로 해결하고자 할 경우에는

 

(관리사무실에 요청해서 무상 수리가 가능하면 수리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촘촘한 철망을 덧대어 놓거나 물을 사용하지 않을 때는 걸레 같은 것을 이용해 덮어 두는 것이 좋을 겁니다.

  

 

무엇보다도 환풍기 가동이나 화장실 문을 열어 두어 내부 습도를 최대한 낮추는 것이

 

가장 중요한 제어 방법이란 것을 반드시 기억하세요~!

 

 

 

답변일 2012.0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