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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센치 정도의 긴 바퀴벌레가 보이는데요
  • 작성자 이은화
  • 작성일 2012.02.02
  • 문의구분 해충관련 문의

 

6년째 살고 있지만 바퀴벌레를 목격한건 첨이구요

그동안 개미때문에 약을 쓴 적은 있었네요. 하지만 인터넷에서 파는 개미약을 사용이후로 (약 두번정도 )

개미는 다시 보지 못했구요

개미가 살고 있으니 당연히 바퀴는 살지 못할거라고 생각했는데

어제 저녁 거실에서 2센치 정도의 긴 바퀴벌레를 보았습니다

 빠르기도 빨라서 잡으려고 했는데 쇼파 밑으로 도망갔습니다

1년정도 전에 청소할때 아주 작은 아기바퀴벌레 시체는 본적이 있구요(대청소라 아주 구석진곳에 있었어요)

그외에 바퀴벌레를 본적은 없는데... 세스코를 불러야 할까요? 단 두어번이라 확신이 서질않구요

바퀴약을 군데군데 두긴 했는데요 ..  저희집이 아기가 있어 방역을 안해서 혹시 다른집 바퀴가 잠시 놀러온거 아닐까 라는 생각도 들어서 .. 우선 저희들만의 힘으로 방제할 수 있을까요?

 

 

 

크기로 봐서는 일본바퀴로 보이지만 일본바퀴 말고도 먹바퀴나 미국바퀴도 침입이 가능하기는 합니다. 

  

이들 바퀴는 건물 기간 부나 주변 시하수구 등지에서 서식하다가

 

먹이나 서식처를 찾아 이동하는 중 건물의 각종 틈새를 통해 침입이 발생하게 되는데

 

화장실, 출입문, 창문 틈새, 배관 틈새 등이 주요 침입 경로가 됩니다.

 

따라서 이러한 틈새를 얼마나 많이 찾아내고, 보완을 충실히 하느냐에 따라 대형바퀴의 침입을 제어할 수 있게 됩니다.

 

 

출입문 틈새, 창문틈새, 베란다 홈통 틈새, 싱크대 배수구 틈새 등등 외부로 난 작은 틈새라도

 

실리콘, 알루미늄 호일, 우레탄 폼 등을 활용해 막고 물이 흐르는 곳 같은 막아서는 안 되는 장소는

 

방충망 또는 철망 등을 이용해 밀폐 도를 높이면 많은 효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

 

(철망으로 교체 설치하기 전까지는 걸레 등으로 하수구를 덮어 놓는 것도 한 방법이 됩니다.)

 

 

또한 바퀴 방제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점은 음식물, 물, 서식처에 대한 집중관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진공청소기를 이용한 깔끔한 청소와 싱크대, 창고 등 사용하지 않는 물품이 있는 곳을 점검하여

 

바퀴가 대량 서식하고 있는 곳이 있는지 점검하셔야 하며, 음식물은 항상 냉장보관을 하시고,

 

음식물쓰레기 역시 밀폐된 상태로 보관하거나 즉시 외부로 배출하는 방법을 사용해

 

먹이원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바퀴끈끈이를 구입해, 바퀴가 목격된 장소 및 그 주변 등 의심 장소에 설치해 놓으면

 

현재 침입해 숨어 있는 바퀴 및 향후 추가 침입하더라도 즉시 포획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답변일 2012.0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