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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온후 무언가 계속 물어요
  • 작성자 황해준
  • 작성일 2012.02.06
  • 문의구분 해충관련 문의

1월 25일에 이사를 온 사람입니다. 그 전 집에선 이런일이 없었는데 이사온후 따끔하게 물어서 보면 살짝 가렵고 부풀어올라있네요 눈씻고 찾아봐도 보이질 않아요 아이들도 물려서 걱정입니다. 이사도중 이사업체 박스에서 해충이 옮았나 싶기도 하고 이 집에 원래 있었나 싶기도 하구요 입주청소도 하고 들어왔는데 왜그런지.. 진드기는 80도의 고온에서 세탁해야 한다고 하시던데 그렇게 못한것들이 많죠 집먼지 진드기인가 싶어 뿌리는 약도 해보고 패치도 붙여봤지만 소용이 없네요 몸이 근질근질하고 하루에 서너번은 물리는듯합니다. 5개월된 물려도 표현도 못하는데 불쌍하기만 하네요

 

진드기 중에는 먼지가 쌓이거나 침대 등을 오래 사용하면 발생하여 알레르기 질환을 일으킬 수 있는 집먼지진드기와

조류나 포유류 등의 피를 흡혈하면서 기생하는 흡혈진드기가 있습니다.

 

집먼지진드기는 물지 않으므로 집먼지진드기 문제는 아닌 것 같습니다.

 

또한 사람을 무는 해충 중에는 여러 가지 해충이 있을 수 있는데요..

다만 눈에는 잘 보이지 않는데 무는 해충이 있다면 흡혈진드기일 수도 있습니다.

 

흡혈진드기는 새나 포유류 등의 피를 흡혈하면서 살아가는 해충으로 물리면 많이 가렵고 부풀어 오릅니다.

 

흡혈진드기는 0.2mm부터 피를 빨아 먹은 뒤 2.5mm 정도의 크기까지 크기가 변합니다.

 

침대 및 소파의 색이 하얀색이라면 검은 점으로 보이며 사람의 피를 흡혈 하기 때문에 신체에 붉게 물린 자국이 발견 되지요.

 

따뜻하고 상대습도가 높은 곳에서 가장 잘 번식하기 때문에 현대 주거 형태는 진드기가 살기에 매우 적합합니다.

 

흡혈진드기는 크기가 매우 작아 육안으로 관찰하기가 어렵지만

자세히 보면 작은 점처럼 보이며 물린 자국은 심하게 가렵고 빨갛게 부풀어 오르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하여 이러한 증상이 아닌 경우에는 흡혈진드기 문제가 아닐 수 있으니 다시 한번 자세히 확인해 보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제어를 위해서는 침구류와 매트리스나 틀에는 약국에서 적절한 약제를 구입해 지속적으로 처리하십시오.

 

또한 침구류와 접촉했던 의류는 60도 이상의 물로 세탁을 한 후, 일광소독을 할 수 있도록 하세요.

 

위의 처리를 하셨는데도 증상이 지속될 경우 세스코의  흡혈진드기 전문서비스를 받아보시는 것도 고려해 보시기 바랍니다.

답변일 2012.0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