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은 상당히 깨끗한 집이에요.
바닦에 음식같은게 떨어져 있거나 하지 않고
그런데 얼마전에 어머니 집에서 짐들을 가져와서 잠시 넣어놨었어요.
그 뒤로 똑같이 생긴 벌래를 세번이나 봤어요.
원래 귀뚜라미 같은 것은 많이 보였지만
이런 벌래는 처음이라 바퀴가 아닌가 걱정되요
사진이 첨부가 안되서 설명으로 합니다.
길이는 길쭉하며 양 옆으로 날씬하고요
까만 색이며 더드미가 길고
뒷다리가 긴것 같아요.
길이는 500원 짜리 동전 만하고요
넓이는 3-4mm 정도 되는것 같아요.
옆은 둥드스름하며
양 끝은 뾰쪽하고
앞 더드미가 1cm 되는것 같아요.
집 밖에는 정원이 있고
귀뚜라미가 자주 들어와서 저를 놀래킵니다.- 추워지면서는 본적이 없네요.
엄마 짐이 있었던게 2주쯤 됬는데
짐에 바퀴 알이 묻어온 것일까요?
애매합니다.
까만 색이며, 더듬이가 길고 뒷다리가 길다.
--> 바퀴벌레일 수 있습니다만 서양좀벌레(Lepisma saccharina)를 오인해서 봤을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500원짜리 동전만한데, 넓이가 3~4mm라는 것이 혼동을 주네요.
혹시나 500원짜리 동전만하면서 넓이가 3~4cm에, 옆이 둥그스름하면서 양끝이 뽀족하다면
--> 노린재 또는 집게벌레에 속하는 곤충일 수 있고요.
이미 잡아 죽였거나 하는 등으로 그 벌레가 없다면 그림으로라도 그려서 다시 한 번 질문 부탁 드립니다.
왠지 그림을 보면 바로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답변일 2012.0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