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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스코의 궁금한 부분을 상세히 답변드리겠습니다.
무슨 벌레인지 궁금합니다.
  • 작성자 권지연
  • 작성일 2012.02.16
  • 문의구분 해충관련 문의

아파트인데요. 안방과 화장실에서 하얀색의 실같은 벌레를 몇번이나 목격했습니다.

길이는 1센치 이내에고 실처럼 가느다란것이 스르륵 기어다니던데..

혹시 무슨 벌레인가요? 사진이 없어서 죄송..

없애는 방법도 궁금하고, 혹시 세스코에서 서비스를 받는다면 가격도 궁금합니다.

(32평 아파트입니다.)

어린 아기가 있는데 세스코 통해서 약 썼을때 유해하지는 않는지도 알려주세요.

감사합니다.

 

 

 

색상이나 크기, 움직임의 묘사가 딱 좀벌레네요. ^^;

 

좀벌레가 습도가 높은 장소를 좋아하기 때문에 최초 목격은 화장실에서 주로 시작되는 경우가 많습니다만

 

(안방에 딸린 화장실의 경우 거실 화장실보다 습도 조절이 안될 수 있습니다.)

 

점차 서식 밀도가 높아지고 실내 습도가 높을 경우 주변 지역까지 이동할 수 있으며,

 

침대, 화장대, 가구 등과 같은 곳에 은신, 서식하면서 나무나 의류를 갉아 먹기 때문에

 

재산상의 피해를 입을 수 있으니 신속하게 제어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무래도 안방보다는 화장실 내부 또는 화장실 문틀(문지방 등지)에 은신하고 있다가

 

안방으로 확산될 가능성이 높으니 화장실에 대한 조치가 실시되어야 합니다.

 

바닥, 벽면 타일 틈새, 문지방, 욕조, 거울/수납장 뒤편, 천정 모서리 틈새 지역에 1차 에어졸을 처리하고, 

 

이후에 위 장소 및 기타 모든 틈새에 실리콘으로 틈새를 보완한다면 빠른 시간 내에 좀벌레를 제어할 수 있습니다.

 

물론 습도를 낮추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기에 화장실 사용이 끝난 후에는

 

항시 문을 열어두거나 환풍기를 가동시켜  신속히 내부 습도가 낮아질 수 있도록 한다면 매우 효과적입니다.

 

(안방에서의 가습기 사용도 당분간 하지 마세요.)

 

또한 주기적인 난방(겨울철)을 통해 실내 공간 전체적으로 습도를 최소화한다면 신속히 제어 될 수 있습니다.

 

(방 등도 문/문지방 틈새, 장판, 벽지 틈새 등에 대한 틈새 보완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참, 아기가 있다고 하시니 틈새 보완 전에 에어졸을 처리를 하지 마시고 먹이약제를 직접 만들어 사용하세요.

 

두 가지가 있는데 붕산과 설탕을 1:1로 섞어 만든 먹이약제를 이용하는 것도 있고요.

 

 

녹말을 좋아하는 습성을 이용해 감자를 사용해 유인하는 방법도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감자를 삶아서 으깬 후, 쿠킹 호일 같은 곳에 조금씩 얹어 밤새 올려 두세요.

 

이렇게 두면 좀벌레가 감자를 먹으면서 으깬 감자 속으로 들어가게 되니

 

아침에 호일을 감싸서 통째로 버리시면 됩니다.)

 

 

  

답변일 2012.0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