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식약청에서 [식품이물 감별 가이드라인]을 발표 했습니다.
일명 카탈리아제 시험법 이라고 만일 제조과정에서 해충 등의 이물이 들어갔을 경우 멸균처리 과정에서 카탈리아제 효소가 파괴되어 과산화 수소와 반응을 잘 일으키지 않지만, 유통과정 등 제조 후 들어갔다면 카탈리아제 효소가 남아있어 거품이 생성 되는 것으로 이물 유입과정을 유추한다는 내용입니다.
이 시험과 관련한 질문인데요.. 효소는 열로서 파괴가 된다지만 사람의 혈액에 존재하는 이산화망간 같은 촉매 성분은 열에의해서 파괴되지 않을텐데... 그렇다면 멸균 후에도 과산화수소 분해반응이 나타날 수 있지 않을까요?
곤충도 피가 있는데 여기에 이산화망관이나 기타 과산화수소 분해의 촉매제 역활을 할 수 있는 성분이 있다면 카탈리아제 시험이 매우 한정적인 조건에서만 타당한 결과를 나타내지 않을까 해서 문의 드립니다.
곤충, 해충에 대하여 정통하신 세스코에 염치 불구하고 문의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