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온지 2주정도 됐는데 며칠전부터 부쩍 바퀴벌레로 추정되는벌레가 나타나는데
바퀴벌레같은데 크기가 일반바퀴보다 더 커요 ㅠㅠ 이거 바퀴벌레 맞죠?
제가 자취하는데 방평수는 한 12평정도 되는 원룸건물인데 견적은 얼마나 나올까요??
위 쪽의 사진 2장은 일본바퀴 암컷이고요, 가운데 사진은 판정 불가, 맨 아래 사진은 일본바퀴 수컷입니다.
이 녀석들 틈새를 통해 외부에서 침입하는 종류이니
서비스를 신청하기 전에 직접 해 볼 수 있는 부분은 실행해 보시는 것이 어떨까요?
실내에서 서식하는 독일바퀴와 달리 일본바퀴와 같은 대형바퀴류는 외부에서 서식하다가
환경 조건(물, 먹이, 서식/은천처 등)에 어떤 변화가 생기면 이동하게 되는데,
주로 건물의 각종 틈새를 이용하며, 출입문/창문/배관 틈새나 하수구 등을 통해 올라오기도 합니다.
일단 실내로 들어오면 그 때부터는 집 안 내부 어떤 곳이든 자유롭게 이동이 가능하기 때문에
침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문풍지, 가림판 등을 활용해 틈새를 막고,
촘촘한 철망으로 된 배수망을 사용하고 각종 배관의 틈새 등은 실리콘을 사용해 막는 방법 등으로 해결할 수 있으며,
(화장실 욕조와 세면대 구멍은 물을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마개로 닫아 두시고,
바닥 하수구는 걸레 등으로 덮어 놓는 것으로 임시 조치를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바퀴벌레를 목격한 장소 주변, 침입이 예상되는 곳, 침입하면 바퀴가 은신할 만한 장소에
바퀴끈끈이를 설치해 신속히 포획되도록 하는 것도 큰 도움이 될 겁니다. *^^*
이런 조치를 하였는데도 바퀴가 지속적으로 보이거나
설치한 바퀴끈끈이에 일본바퀴 포획이 나날이 증가한다면 그 때 세스코를 부르세요~! *^^*
답변일 2012.0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