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 다하는 연애, 누구나 겪게 되는 이별이지만
너무너무 힘들고 정상생활이 불가능해서 다니던 직장도 때려치우고
집안에서 의미없는 하루하루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진짜 사랑하고 미래를 같이 보내고 싶은 그녀였는데 헤어질수 밖에 없는 이유 때문에
다시 볼수 없다는걸 머리로는 알고 있는데,
밥을 씹어도 모래가루를 씹는거 같고, 머리 아래로는 아무런 감각이 없네요
얼마나 시간이 흘러야지 빠져나올수 있을지, 정상적인 생활이 가능할지 모르겠습니다
꼭 답을 듣지 않더라도..
누군가 ..내 옆에서 나의 이야기를 들어줄 사람이 필요할때가 있지요..
어서 기운 차리고 일어나시기를 바랍니다.
답변일 2012.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