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집을 매단 독일바퀴 암컷이 뒤집어져 있는 상태로 보입니다. ㅡㅡ^

 

독일바퀴가 유입된 것 같은데, 수가 더 늘기 전에 조치를 취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바퀴 방제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점은 음식물, 물, 서식처에 대한 집중관리라고 할 수 있습니다.

 

내부 서식 종은 물론 외부에서 침입한 개체의 확산을 제어하는데 효과적이지요.

 

진공청소기를 이용한 깔끔한 청소와 싱크대, 창고 등 사용하지 않는 물품이 있는 곳을 점검하여

 

바퀴가 대량 서식하고 있는 곳이 있는지 점검하셔야 하며, 음식물은 항상 냉장보관을 하시고,

 

음식물쓰레기 역시 밀폐된 상태로 보관하거나 즉시 외부로 배출하는 방법을 사용해

 

먹이원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바퀴끈끈이를 구입해, 바퀴가 목격된 장소 및 그 주변 등 의심 장소에 설치해 놓으면

 

현재 침입해 숨어 있는 바퀴 및 향후 추가 침입하더라도 즉시 포획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바퀴벌레가 수 대비 먹을 것이 부족할 경우,

 

야간에 먹이활동에도 먹이를 먹지 못한 배고픈 개체가 낮에도 돌아 다니는 경우가 생기며,

 

바퀴가 야행성이라고 밤에 불을 켜둘 경우 바퀴벌레도 생리적인 일주성에 혼란을 일으켜

 

낮 밤을 가리지 않고 활동하게 되니, 밤에도 불을 켜두는 것은 좋지 않다는 것을 참고하세요~!

 

 

 

답변일 2012.0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