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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려주세요
  • 작성자 이우상
  • 작성일 2012.04.13
  • 문의구분 해충관련 문의

평화롭던 저희집에 며칠전부터 요런벌레가 간간희 눈에 띕니다.

저런벌레하고 저놈 아들딸놈들로 보이는 얘들하고 , 저놈 친구로보이는 조그마한 갈색개미도 눈에띕니다.

제방은 겨울에는 평화로운데 여름만되면 무슨 벌레 서식지가 되는거 같습니다.

추정되는 원인으로는 저희집 수도 어디가 터져서 지금 제방에 장판바닥밑에는 곰팡이가 좀 펴있는데요.

이것외의 추정되는 원인과 방역대책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에어졸을 사용한 방역법은 제외 해 주세요. 지난여름 본인방에 에어졸 대량투여후 본인이 방역당할 뻔 함, 근본적인 방역대책 부탁드림)

제가 체질적으로 벌레들을 싫어해서 벌레만 눈에띄면 온몸에 소름이 돋습니다. 하루빨리 트라우마로부터

벗어나고자 하오니

신속한답변  해주신다면 3대가 만수무강 하실겁니다.

 

 

 

 

저장식품해충 중 수시렁이과에 속하는 곤충의 유충으로 사료됩니다.

 

수시렁이과에 속하는 곤충은 육식을 하는 녀석으로

대부분 성충과 유충 모두 동물의 시체나 건어물, 모피, 햄, 베이컨, 고기, 치즈, 애완동물사료,

곤충/가죽/깃털/뿔/털 등 동물 표본 등을 주 먹이원으로 하며 1차 가공식품 역시 수색이 필요합니다.

 

(1차 가공식품류 예시 : 밀가루, 부침가루, 빵가루, 땅콩, 비스킷, 담배, 코코아, 커피, 건과류

(바나나, 파인애플 등 과일 말린 것), 당근, 말린 꽃, 허브, 땅콩, 후추, 씨앗류, 애완동물 사료, 가죽, 실크,

곤충사체 및 가구 등 밀폐되지 않은 상태로 실온에 방치된 모든 먹거리 해당)

 

 

예로 든 것들에 대한 조사도 실시해야 하지만 거주지 주변 어딘가에 죽어 있을 지 모르는 (주택이라면 천정 등지)

고양이나, 비둘기 사체/둥지 유무도 확인해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

 

직접적인 해를 주지는 않으니 그냥 손으로 잡아 죽여도 되고요.

 

오염원을 찾을 경우에는 주변에 에어졸 같은 약제를 추가 처리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발원지를 찾아 제거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점이며, 외부에서 유입되고 있다고 보일 경우에는

문풍지 등으로 창문 틈새 등의 보완을 하시고 유충이나 성충이 보일 때마다 잡아 추가 번식을 하지 못하도록 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입니다.

 

추가로 은신이 의심되는 장소에는 바퀴끈끈이를 설치해 이동 시 포획될 수 있도록 한다면 시간은 다소 걸리겠지만 제어가 가능할 겁니다~!

답변일 2012.0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