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3일 금요일 저녁 7시 경에 세스코 71너 2061 차량과 대전 안영 IC를 나와 뿌리 공원 방향으로
우회전 하다 사고가 났습니다.
자세히 상황을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안영IC를 나와 뿌리 공원방향으로 우회전을 할려면 병목 현상으로 길이 줄어 듭니다.
제 차랑은 우회전을 위해 2차선에 들어섰고 세스코 차량은 2차선과 갓길사이에 차량을 진입 시켰습니다.
제차량은 변함없이 2차선을 타고 진행을 했고 세스코 차량은 빵빵 거리면서 갓길을 타고 진입을 했습니다.
옆에 빵빵 거리면 따라오는 세스코 차량 때문에 제 차량은 2차선으로 붙어서 우회전을 하지 못하고
1차선까지 나가서 우회전을 했습니다.
1차선을 들어섰을때 덤프 차량이 유턴을 하고 있어서 잠깐 멈추었다가 전진을 하려는 순간
세스코 차량이 보조석 백미러를 치면서 밀고 들어왔습니다.
순간 차를 세웠고 세스코 차량은 1M 더 전진한 후에야 차량을 멈췄습니다.
저는 차에서 내렸습니다.
세스코 차량 운전사는 차안에 안자 있었습니다.
저는 " 아저씨 뭐하는 거에요?"
그러자 세스코 차량 운전사는 느긋하게 내려서 "제가 받혔는데 왜 저한테 뭐라고 합니까?"
어의상실하는 순간.....
순간 머리속을 스치는 것이 병목현상때 빵빵거리는데 안 비켜 줬다고 위협 운전을 할려다
날 받았구나 이런 생각이 스치니까 더 화가 나고 어의가 없었습니다.
인명 사고 없는 간단한 접촉 사고 입니다.
그냥 보험회사 부르고 간단한 사과만 하면 끝날일 있었습니다.
인격이 바닥입니다.
최소한의 양심도 없습니다.
세스코 차량이 아니더라도 이런식에 사고는 사과와 보험 처리만 하면 끝나는 일입니다.
도데체 선전에만 깨끗한 이미지를 내보내면 회사가 깨끗해 집니까?
정말 좋은 이미지로 알고 있는 회사가 참...
사과 한마디면 끝났을 일인데 참...
저는 내일 사고 현장을 나가서 사고 조사를 받습니다.
이런 일로 쓸데없는 시간을 낭비하는 것도 처음이고
거지 같은 기분도 처음입니다.
제가 세스코를 좋은 이미지로 기억을 하고 있어서 더 화가 난것도 있습니다.
그 좋은 이미지에 상식 이하의 행동을 보았으니까 더 화가 났을 수도...
당신들이 차량에 세스코라는 마크를 붙히는 순간 그건 당신들의 세스코를 선전하는 것입니다.
그차가 돌아다니는 모습 또한 세스코의 선전입니다.
난폭하게 다니면 회사에 똥칠을 하는 것이고
양보하면 다니면 회사에 기름칠을 하겠죠.
그게 회사를 다니는 사람에 기본 아닙니까?
자기 회사 마크를 달고 그렇고 싶습니까?
좋은 기억 심어 줘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