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강신도시 새 아파트로 입주한지 두달정도 됐습니다,
첨에는 없었는데 날파리보다 더 작은, 그동안 보지 못했던 하얀색이고 아주 작은 벌레가 온 집안을 활보하고
다닙니다. 부엌에서 일을 할라치면 벌레들이 눈앞으로 휙휙 날라 다녀서 아주 신경이 거슬리고,
컴퓨터나 tv시청도 짜증이 날 정도입니다.
아파트 입주민카페에 저희 집 뿐만 아니고 많은 집이 같은 종류로 추정되는 벌레출현에 대해 언급을 하고 있습니다. 관리소 직원 말로는 붙박이 가구 제조과정에서 불완전학 가구 건조로 인해 박멸과정이 미흡하여 생기는 나무벌레 유충들의 부화가 아닐까라고 발하고 있다고 합니다.
뉴스에 새아파트 벌레 출현에 대해 나온적도 있다고 하네요. 아마 저희 아파트도 그런것 같습니다.
이런 벌레들도 박멸이 될 수 있을까요 아주 신경쓰여요 . 답변 부탁 드립니다
이미성 고객님, 안녕하세요.
세스코입니다.
출몰하는 벌레 때문에 걱정이 많으시리라 생각됩니다.
다만 고객님께서 설명해주신 내용만으로는 정확히 어떤 해충인지 확인하는 데 어려움이 있습니다.
다듬이벌레 또는 혹파리 종류가 아닐까 의심이 되지만... 설명해주신 내용만으로는 어떤 종류인지 확인이 어렵습니다.
해충동정을 의뢰하실 때는 자세하고 크게 나온 사진과 함께 그 해충의 생김새와 크기, 발생지역 등
부가적인 설명을 같이 올려주셔야 세스코에서 관리가 어렵더라도 어떤 해충인지 확인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가능하시다면 해충의 특성과 좀더 크고 자세한 사진을 다시 올려주시면 최대한 성심껏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참
고로 곤충 사진을 찍으실 때는 아래의 사항을 참고해 주시면 좋습니다.
1. 사진 용량을 3M 이상으로 설정합니다.
2. 디지털 카메라 접사 기능을 설정합니다. (디지털 카메라로, 꽃모양(접사)를 선택한다)
3. 피사체와의 거리를 3 ~ 10m 벌려 놓습니다.
4. 플레시를 강제발광하게 합니다.
이렇게 해서 해충 앞, 뒤 사진과 크기를 보내주시면 최대한 정확한 동정을 할 수 있습니다.
원하시는 답변을 바로 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답변일 2012.0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