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벌레가 상주해서 살고있는것 같지는 않아요.
나름대로 깨끗하게 해놓고 살고있고 월세인데도 도배도 새로 했거든요.
근데 변기에 날파리가 생기구요, 가끔 커다란 바퀴벌레가 집안에 들어와요..ㅜㅜ
뭔가 틈새가 있어서 그리로 들어오는 것 같거든요
틈새를 막아주실수도 있나요?
집은 7~8평정도 되는 원룸입니다..
1층집이라 하수구에서 벌레가 들어오는것 같기는 해요. 그런것도 관리가 되나요?
화장실 하수구 들여다보면 집게벌레가 우글거리구요...항상 락스를 뿌려야해요.
가끔 방안에 집게벌레가 들어와서 돌아다니기도 하더라구요ㅠㅜ
도와주세요...ㅜㅜ벌레때문에 제 스윗한 집이 들어오기 힘든 집이 되어가고 있네요..
화장실에 나방파리가 서식하고 있고, 또 하수관이나 욕조 등의 틈새를 통해 집게벌레가 올라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바퀴벌레 역시 물을 사용하지 않을 때 하수관을 타고 올라 오거나 창문 틈새, 출입문 틈새 등으로 침입 가능하고요.
1. 우선 락스 사용을 중지하세요.
2. 브러시(솔)과 수세미, 고무장갑, 욕실세정제를 준비해 화장실 바닥, 욕조, 세면대 등 물이 접촉되는 장소에
발생한 물때를 깨끗이 닦아 내세요. (나중에 고무 장갑을 벗고, 손으로 만졌을 때 뽀드득~ 할 수 잇는 정도로요.)
3. 바닥 하수구의 경우에는 덮개를 걷어내고, 칫솔을 사용해 닿는 곳까지 최대한 닦아 내시기 바랍니다.
4. 청소 하면서 욕조나 세면대, 양변기, 바닥, 벽면 등의 틈새 유무를 확인해 두세요.
5. 청소가 완료되면 화장실 내부 물기를 완전히 말리세요.
6. 발견된 틈새를 실리콘을 이용해 막고, 굳기까지 물을 사용하지 마세요. 밤에 하는 것이 좋습니다.)
7. 하수구 덮개는 촘촘한 것으로 교체설치 하세요.
8. 창문과 출입문은 문풍지를 부착해 틈새를 차단하세요.
틈새보완은 몇 개월에 한 번씩 점검해 추가 보완하면 되고,
중성세제와 솔질 청소는 2~4주에 한 번씩만 한다면
저희의 도움도 필요 없고, 락스를 무분별하게 사용할 필요도 없습니다.
답변일 2012.0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