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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을 물어요
  • 작성자 이미향
  • 작성일 2012.04.27
  • 문의구분 해충관련 문의

요즘 몸을 무는 벌레가 있나봅니다.

우리 딸아이가 소파에서 자다가 20방. 제가 청소하다가 7방 물렸는데 몹시 가렵고 통통 부었어요

꼭 모기가 문것처럼

빨래 다 삶고 약 사다 뿌리고 있는데 어제 또 5방 물렸네요

그런데 최근에 집 베란다에서 빨간 개미같은걸 발견하곤 합니다.

베란다에 화분이 7개 정도 있구요.

방에서도 가끔 본거 같은데.. 혹시 이 빨간개미때문일까요.. 아님 벼록? 일까요.. 너무 급합니다.

알려주시고 세스코에서도 잡아줄수 있나요?

 

사람을 무는 해충 중에는 여러 가지 해충이 있을 수 있습니다.

 

다만 눈에는 잘 보이지 않는데 무는 해충이 있다면 흡혈진드기일 수도 있습니다.

 

흡혈진드기는 새나 포유류 등의 피를 흡혈하면서 살아가는 해충으로 물리면 많이 가렵고 부풀어 오릅니다.

 

흡혈진드기는 0.2mm부터 피를 빨아 먹은 뒤 2.5mm 정도의 크기까지 크기가 변합니다.

 

침대 및 소파의 색이 하얀색이라면 검은 점으로 보이며 사람의 피를 흡혈 하기 때문에 신체에 붉게 물린 자국이 발견 되지요.

 

따뜻하고 상대습도가 높은 곳에서 가장 잘 번식하기 때문에 현대 주거 형태는 진드기가 살기에 매우 적합합니다.

 

흡혈진드기는 크기가 매우 작아 육안으로 관찰하기가 어렵지만 자세히 보면 작은 점처럼 보이며

물린 자국은 심하게 가렵고 빨갛게 부풀어 오르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하여 이러한 증상이 아닌 경우에는 흡혈진드기 문제가 아닐 수 있으니 다시 한번 자세히 확인해 보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제어를 위해서는 침구류와 매트리스나 틀에는 약국에서 적절한 약제를 구입해 지속적으로 처리하십시오.

 

또한 침구류와 접촉했던 의류는 60도 이상의 물로 세탁을 한 후, 일광소독을 할 수 있도록 하세요.

 

증상이 지속될 경우 세스코의 흡혈진드기 전문서비스를 받아보시는 것도 고려해 보시기 바랍니다.

답변일 2012.0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