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퀴벌레를 난생처음보는거라ㅠㅠㅠ부모님 불러서 아빠가 잡아주셨는데
벽타는 벌레 처음봤거든요ㅠㅠ크기가 한 4~5cm정도? 너무 놀라서 제대로 보지도못했어요ㅠㅠㅠ갈색에 좀 짧은 더듬이였구요..
아빠한테 대체 그거 뭐냐고 물어봤는데 바퀴벌레야 하고 가버리셨는데..자고있을때 또 나올까봐 지금 몇시간째 자지도못하고 나방날아다니는거만봐도 놀라서ㅠㅠㅠㅠㅠ
여튼 갈색에 5cm.정도에 더듬이는 짧은 벌레 많은가요?ㅠㅠㅠㅠㅠㅠ
그리구 혹시 이게 바퀴벌레라면 대체 왜 생겼을까요ㅠㅠ..다가구주택이구요 지금 이 집에 8년넘게 살았는데 이런 벽타는 벌레 나온건 처음이에요ㅠㅠ여태까지는 벌레라봐야 엄청큰나방같은거였는데
부모님이 방 더럽다 하시고 먹은거좀바로바로치우라 이러시는데 이틀에 한번씩은 청소기로 싹 치우고 먹은것도 오래 안놔두고..음식물 남아있는거다싶으면 반나절 안엔 꼭 치우는데..과자봉지 부스러기 없는건 하루정도 방치한적도있지만요ㅠㅠ솔직히 제나이또래 다른애들 방보다는 깨끗하다고 생각했는데...이런 환경에서도 바퀴벌레가 생기나요?ㅠㅠㅠ그렇다면 대체 지난 몇년간은 멀쩡하다가 지금에서야 나오는건지.....ㅠㅠ
그냥 저런벌레 한번 나왔으니 세스코 부르는게 좋을까요ㅠㅠ벌레 또 나올까봐 방에도 못들어가곘어요..ㅠㅠ
크고 갈색이라면 적갈색의 미국바퀴가 침입한 것으로 보입니다
대형바퀴들은 시하수구나 정화조(미국바퀴)나 지하실(일본바퀴) 등지에서 서식하다가
먹이부족이나 서식 환경이 좋지 않아지면 새로운 서식처를 찾기 위해 이동하게 됩니다.
미국바퀴와 같은 대형바퀴류의 주 침입경로는
출입문 틈새, 창문틈새, 양변기 배관틈새, 화장실/싱크대 배수구, 베란다 홈통 등을 통해 침입하기 때문에
위와 같은 침입 가능한 경로를 문풍지, 실리콘, 알루미늄 호일 등으로 차단하고
주변에 바퀴끈끈이를 설치한다면 효과적으로 제어가 가능합니다. *^^*
답변일 2012.0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