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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수없는 벌레 박멸 문의
  • 작성자 양소연
  • 작성일 2012.05.18
  • 문의구분 해충관련 문의

해충 제거 견적 문의드립니다.

여긴 지어진지 20년된 오래된 빌라구요. 여러동이 모여있는 빌라촌인데요.

이사와서 보니 저렇게 기껏해야 직경 1밀리미터정도되는 아주 작은 정체모를 벌레가 있어서 문의드립니다.

날씨가 더워지니까 슬슬 수가 많아지는데 거미같이 생겼고 아주 새빨갛고, 아주 작고, 여러마리가 빠르게 돌아다닙니다. 

손으로 눌러죽이면 새빨간 즙이 피처럼 터져요.

서늘한 방안에는 들어오지않고요, 주로 더운곳을 좋아하는지

옥탑방 테라스에서만 발견됩니다. 테라스에 유리온실이 설치되어있어 바깥보다 안의 온도가 높으니까 더 들어오는것같아요.

사진에서 보시는 오래된 기와에서 생긴것 같고요. 아침녘에 해가 비춰서 테라스온도가 올라가면 샷시 틈으로 들어오고 해가 지고 온도가 내려가거나 비가 오는날엔 어디론가 숨어버리는것같습니다.

해가 비쳐서 뜨겁게 달궈진 쪽에서 더 많이 우글거립니다.

어떤해충인지, 어떤식으로 박멸 가능하며 비용은어떤지 자세한 답변부탁드려요~

갓 돌지난 아기가 있어서 인체에 해롭지 않은방법으로 제거했음 합니다.

 

 

 

 

 

농작물에서 발생하는 붉은 진드기일 수도 있고, 레드 버그라 부르는 종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붉은 진드기라면 진드기용이면서 화초에 사용해도 되는 약제를 처리하면 됩니다.

 

 

레드버그도 종류가 매우 많은데,

 

가장 많이 알려진 다카라다니(Balaustium mutotum)도 레드버그의 일종입니다.

 

봄부터 장마 직전에 생겨났다가 높은 습도에 약해 장마가 시작되면 한꺼번에 사라지는 녀석들이지요.

 

(물론 장마 직전에 알을 낳고 사라지기 때문에 이듬해 또 발생합니다. ㅡㅡ^)

 

 

레드버그가 종류가 매우 많아 흡혈을 하는 종도 있지만 다카라다니의 경우에는 사람을 물지는 않습니다.

 

(사람에 따라 과민반응이 발생할 수는 있습니다.)

 

식물의 꽃가루 돌이나 시멘트 있는 염분 등을 먹고 사는데, 밝은 곳을 좋아해서 해가 잘 드는 벽면에

 

붙어 있는 경우가 많아 쉽게 목격이 되지요.

 

(콘크리트에 틈새가 있는 경우에는 침입할 수 있지만, 이들이 갉아서 들어가지는 못 하며

 

콘크리트의 특성 상 구멍이 많은 곳에 꽃가루나 유기물이 쌓이기 때문에

 

이를 먹기 위한 접근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제어 방법으로는 단지 물을 뿌리는 것으로도 효과가 있으며,

 

보행해충용 에어졸이나 진드기용 살충제를 사용해 침입이 예상되는 장소에 주기적으로

 

처리하면 침입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답변일 2012.0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