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 전쯤 정말 엄청 큰 바퀴벌레를 봤어요 집에서
원래 그전에 바퀴벌레가 나오긴했었는데 그건 손가락한마디정도로 작고 갈색이였는데
요즘 안보이긴 하는데 암튼 생전 처음보는 거였어요 까맣게생겨서 더듬이도 길고 약간 납작하고
남자친구가 잡아주긴했는데 느렸어요 늙었는지 죽을때가 된건지 느랴서 쉽게 잡았구요
한 삼일뒤에 제방에서 !!! 똑같은 바퀴벌레가 배를 까고 죽어있었어요
그래서 그날 청소를 엄청 했죠
부엌도 씽크대 아래까고 막 청소하는데 현관을 열어놨는데 동생 말로는 거기서 날아 들어왔데요
너무 빨리 날아 댕겨서 잘보지는 못했는데 아마 그 바퀴벌레인거 같아여 엄청빨라요 정말 엄청 결국 그거는
못 잡았는데 ...
집도 낡았구요 집에 옥상이 있는데 창고개념으로 잡동사니같은게 많이 쌓여있어요 조만간 버리기는 할껀데
바퀴가 엄청큰 바퀴나 나오는데 살기좋은곳을 저희가 만든건가요 ㅠㅠ?
이렇게 큰것도 집에서 사나요??무셔움 .ㅋㅋㅋㅋㅋㅋ인터넷검색해보니 먹바퀴벌레라는것과 유사해보였어요
일본바퀴나 먹바퀴의 침입이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대형 바퀴의 침입을 막기위해서는 하수구나 배수구에 실시하는 틈새 관리가 중요한데요.
일본바퀴나 먹바퀴와 같은 대형 바퀴는 건물 기간 부나 주변 시하수구 등지에서 서식하다가
먹이나 서식처를 찾아 이동하는 중 건물의 각종 틈새를 통해 침입이 발생하게 되는데
화장실, 출입문, 창문 틈새, 배관 틈새 등이 주요 침입 경로가 됩니다.
따라서 대형바퀴 제어의 가장 핵심은 바퀴가 침입할 만한 틈새를 얼마나 많이 찾아내고,
보완을 충실히 하느냐에 달려 있기 때문에 출입문 틈새, 창문틈새, 베란다 홈통 틈새, 싱크대 배수구 틈새 등
외부로 난 작은 틈새라도 실리콘, 알루미늄 호일, 우레탄 폼 등을 활용해 막고
물이 흐르는 곳 같은 막아서는 안 되는 장소는 방충망 또는 철망 등을 이용해 밀폐도를 높이면 많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철망으로 교체 설치하기 전까지는 걸레 등으로 하수구를 덮어 놓는 것도 한 방법이 됩니다.)
답변일 2012.0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