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인가 뭔가하는 빅 해충 때문에.
제 친구들이 심각한 질병에 걸려.
마치 곱등이마냥 등을 구부리고 컴퓨터 앞에서 나오지 않습니다..
교수님도 걱정하시던데.
이럴 땐 어떻게 해야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유구한 전통과 명성을 지닌 세스코에서 해결책을 제시해 주세요!
얼마 전 친구를 만나 저녁을 먹는데, 한정판은 어쩔 수 없고 일반 팩도 사기 어렵다며
저 보고도 있으면 사달라고 하는 친구가 있었습니다. ㅡㅡ^
서버에 접속하기 힘들어 계정 만드는데도 2시간 이상 걸리기도 하고 그렇다는데
어떤 사람은 며칠씩 오프도 안하고 해서 벌써 27랩까지 올렸다는 사람도 있다고 하네요.
다만 그 친구 이제 나이가 있으니 게임을 하려고 구입하는 것 보다는 I~II를 모두 가지고 있으니 소장용으로 가지고 싶다고 합니다.
(그 친구 컴퓨터 사양을 제가 아는데, 그 게임 하려면 컴퓨터부터 교체해야 합니다. ^^;)
하고 싶은 거 해야겠지요.
다만, 과하면 탈이 나게 마련입니다.
문제는 탈이 나기 전까지는 주위에서 아무리 뭐라 해도 안 들린다는 것이지요. ㅡㅡ^
제가 사실 치아가 부정교합입니다.
윗니와 아랫니가 포개기지 않으니 턱이 나오더군요. ㅡㅡ^ (심하지는 않습니다만)
집사람이 저와 1년 연애하고 결혼했는데,
당시에는 주위에서 턱이 나왔다고 다들 그랬는데, 몰랐답니다.
결혼하고 몇 년 지나서 보니 이제 아이들이 저를 닮을까 봐 걱정이 된다는 군요. ㅡㅡ^
답변일 2012.0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