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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 문의

세스코의 궁금한 부분을 상세히 답변드리겠습니다.
베란다 해충관련 문의입니다.
  • 작성자 권보형
  • 작성일 2012.05.28
  • 문의구분 해충관련 문의

지금 만들어진지 한 20년 정도 된 주공아파트에 입주한지 한 5~6개월 정도 되었습니다.

처음 입주할 때부터 좀 낡은 집이라 벽지도 새로하고 페인트 칠부터 나름 깨끗하게 하고 입주했습니다.

 

그런데 집이 좁아 베란다에 이런저런 짐들을 좀 쌓아놨는데요. 오늘 베란다를 보니 비가 와서 

물이 좀 고여 있었습니다. 이런 적이 몇 번 있었어서 물 좀 딱고 짐 정리할려고 보는데...

 

바닥에 굉장히 작은(개미보다도 작은) 진드기처럼 생긴 벌레들이 수십마리가 기어다니는 걸 봤습니다.

종이 박스 같은게 베란다에 있었는데 여러번 비가 고이고 마르면서 그 쪽에서 번식한 것 같습니다.

저야 상관없지만.. 와이프나 앞으로 생길 아기 생각을 하니 자잘한 벌레들 보며 착찹하더군요.

 

궁금한 점이라면은...

 

일단 벌레 종류가 어떤건지 사람한테 많이 유해한지 알고 싶구요.

환경자체는 베란다에 서식할 것 같긴한데.. 문을 타고 방까지 들어올 우려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아직 방에서 발견하진 못했습니다.)

집이 낡아서 비가 오면 또 비가 들이치고 물이 좀 고이고 그럴 것 같습니다.

이제 여름인데 세스코든 해충약이든 한 번 없애고나면 계속 생겨나지 않을까 걱정됩니다.

 

솔직히 이런거에 돈 아끼고 싶은 생각도 없고 필요하다면 세스코든 뭐든 부를 용이는 충분히 있습니다.

 

객관적이고 성실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너무 길게 썼나요?-_-;;;

 

 

 

 

 

일단 톡토기류나 다듬이벌레가 의심되네요.

 

위 두 종류 모두 건물 벽면의 틈새, 창문/출입문 틈새 등을 통해 내부로 침입한 이후

 

습도가 높은 장소 (베란다, 창고, 화장실, 벽면 틈새 등지)에서 번식을 통해 추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서식 밀도가 높은 경우에는 우선 베란다 목격 지역, 창틀 등지에 에어졸을 사용해 약제를 처리한다면

 

서식 밀도가 급감하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톡토기나 다듬이벌레를 완전히 제어하고자 한다면 

 

창틀과 벽체 틈새 등을 확인하고 이 부분을 실리콘이나 백시멘트 등으로 보완하고

 

환기를 통해 실내 습도를 낮추면 됩니다. (보조적으로 선풍기, 흡습제 등을 활용하셔도 됩니다.)

 

틈새 보완이 부족하더라도 습도만 낮출 수 있다면 충분히 제어할 수 있으니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솔직히 저희 서비스까지 필요는 없습니다. ^^;

 

 

 

답변일 2012.0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