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까요.???
톡토기류가 있는 것 같습니다. 크게 문제가 되는 곤충은 아니며, 약제를 사용할 필요도 없이
단순히 창문을 열어 자연통풍을 실시하거나 난방 등을 통해 실내 습도만 낮춘다면 쉽게 제어가 됩니다.
(물론 서식 밀도가 높은 경우에는 에어졸 사용도 무방합니다.)
톡토기는 원래 토양의 우점종으로 흙에서 주로 생활하는 종으로
가끔 건물 벽면의 틈새 등을 통해 내부로 침입한 이후 습도가 높은 장소
(주로 베란다, 창고, 화장실, 벽면 틈새, 싱크대 하단 등지)에서 번식을 통해 추가 발생하기도 하니
내부에 침입한 톡토기를 자연 통풍으로 제어한 이후에는,
문제 장소에 대해서 적절한 보완재(실리콘, 문풍지, 가림판 등)를 사용해 틈새 보완을 하고
정기적인 통풍을 실시한다면 앞으로 톡토기를 보는 일은 없어질 겁니다. *^^*
답변일 2012.0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