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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설마 바퀴벌레인가요?
  • 작성자 신필규
  • 작성일 2012.06.05
  • 문의구분 해충관련 문의

 

 

어제 아침에 일어나보니 바로 옆에 검은색 엄지 한 마디만한 벌레가 있더라고요

바퀴벌레같아서 깜짝 놀라서 이불에서 일어났더니 이불 아래로 파고들어서....

제가 벌레를 너무 무서워해서 멍 때리고 있다가 이불 조심스럽게 드니깐 책상틈사이로 파고들어가더라고요...

어떡게 할수가 없어서 학교 갔다가 오는 길에 바퀴벌레약 뿌리는거 사다가 틈이란 틈마다 다 뿌렸거든요

그랬더니 툭 소리나면서 벌레가 떨어져가지고는 발발거리다가 배 위로 하고 죽더라고요

한 마리 우연히 들어온거라고 위안하면서 자고 일어났더니 오늘 아침에 저런 벌레가 옷걸이 아래에 있더라고요.... 아마 어제 뿌려놓은 약때문에 죽은거 같은데요

이거 설마 바퀴벌레인가요? 벌레라면 질색인데 진짜 번식력 좋은 바퀴벌레라면 생각만 해도 끔찍해요

만약 바퀴벌레라면 어떡해야 되나요...?

 

 

 

우연히 한 마리가 들어온 것이 아니라, 한 쌍이 들어왔다고 보시는 것이 편할 것 같습니다. 

 

같이 한 번에 침입한 것이 아닌 전혀 다른 시간 대에 침입을 했다면 역시 보완이 시급한 상태이고요.

 

 

대형 바퀴는 건물 기간 부나 주변 시하수구 등지에서 서식하다가 먹이나 서식처를 찾아 이동하는 중 

 

건물의 각종 틈새를 통해 침입이 발생하게 되는데 화장실, 출입문, 창문 틈새, 배관 틈새 등이 주요 침입 경로가 됩니다.

 

따라서 대형바퀴 제어의 가장 핵심은 바퀴가 침입할 만한 틈새를 얼마나 많이 찾아내고,

 

보완을 충실히 하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출입문 틈새, 창문틈새, 베란다 홈통 틈새, 싱크대 배수구 틈새 등등 외부로 난 작은 틈새라도

 

실리콘, 알루미늄 호일, 우레탄 폼 등을 활용해 막고 물이 흐르는 곳 같은 막아서는 안 되는 장소는

 

방충망 또는 철망 등을 이용해 밀폐 도를 높이면 많은 효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

 

(철망으로 교체 설치하기 전까지는 걸레 등으로 하수구를 덮어 놓는 것도 한 방법이 됩니다.)

 

 

또한 바퀴 방제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점은 음식물, 물, 서식처에 대한 집중관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진공청소기를 이용한 깔끔한 청소와 싱크대, 창고 등 사용하지 않는 물품이 있는 곳을 점검하여

 

바퀴가 대량 서식하고 있는 곳이 있는지 점검하셔야 하며, 음식물은 항상 냉장보관을 하시고,

 

음식물쓰레기 역시 밀폐된 상태로 보관하거나 즉시 외부로 배출하는 방법을 사용해

 

먹이원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바퀴끈끈이를 구입해, 바퀴가 목격된 장소 및 그 주변 등 의심 장소에 설치해 놓으면

 

현재 침입해 숨어 있는 바퀴 및 향후 추가 침입하더라도 즉시 포획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답변일 2012.0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