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소와 허브를 길러 먹고있습니다.
어느날부터 날파리들이 생기기 시작하더니 손으로 하나하나
잡기에는 버거워,화분들을 모아놓고 밀폐시킨 후 전자모기향(prallethrin이 주 성분)을 몇 시간 켜놓았습니다.
물론 날파리 성충은 다 죽었지만,잎채소와 허브들,흙 위에도 그 훈증 성분이
남아있을것 같은데,씻어 먹을경우 인체에 어떤 해를 미치는지요?
곤충신경마비물질이고,이미 널리 사용되고 있는 것이라 직접 흡입이나 환기만 신경쓰면 되는 것이란 생각에
한 일인데,그 성분들이 잎에 뭍을수도 있다는 생각까지 하지않은 제 잘못이 큽니다.
주무실때 밤새도록 켜 놓아도 아무 이상이 없는 것으로 보아
깨끗이 씻어 먹는다면 괜찮으리라 생각됩니다. ^^ ;
답변일 2012.0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