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서 왔는지 모르겠지만 배란다문을 통해서 들어왔을거라 생각하는데요...
근데 배란다문쪽은 방충망도 있고 들어올길이없는데 갑자기 방 커튼위로
뚝하고 나타났습니다 방이리저리
방방뛰더니 침대위까지 뛰더군요
에프킬라뿌려도 금방죽지 않더군요 ..
한마리가 들어왔다는거는 배란다 어딘가에
알도 까놨을텐데 어떡하죠 ..진짜...
제가 잘때 침대위에서 돌아다니는 생각이나서 소름이끼쳐요 ...
도와주세요
꼽등이의 침입 경로는 크게 두 가지 경로입니다.
출입문 틈새 등지로 침입하거나 화장실 욕조 틈새나 배관 틈새, 하수구 등을 통해 침입하는 것으로도 볼 수 있지요.
전자의 경우 출입문, 창문, 배관 등의 틈새를 문풍지, 실리콘, 우레탄 폼 등을 적절히 활용해 보완하시면 되고요.
후자의 경우 화장실 내부 습도를 감소시킬 수 있도록 환풍기 상시 작동 또는 화장실 문을 열어두거나
침입이 의심되는 틈새를 실리콘으로 막는 방법이 있습니다.
또한 바닥 배수구의 경우에는 촘촘한 철망으로 교체 설치하거나
물을 사용하지 않을 시에는 걸레 등으로 막아 두는 방법도 있으니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어렵지 않지요?
꼽등이가 어떤 경로를 통해 침입 했을 지 생각해보고, 외부와의 연결 틈새를 찾아 막는다면
꼽등이는 물론 다른 곤충의 침입도 효과적으로 제어가 가능합니다. *^^*
답변일 2012.0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