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더운데 수고많으십니다.
이사를 했는데, 집이 좀 오래됐어요. (20년정도)
그래서인진 모르겠는데 이사하고 이주일밖에 안지났는데 같은 벌레를 세번이나 봤어요.
뭔지좀 가르쳐주세요. 혹시 바퀴벌레의 일종인가요? ㅜㅜ
크기는 1센티정도.. 되었던것같은데요..
세번이나 봤다는건 지금 이집에 알을 까고 살고있다는 이야기인가요?
창문이 되게 커서 밖에서 올수도 있을거같긴한데, 한번도 방충망 열어놓은적없거든요.
가끔씩 날아다니는것같기도 하고 그러네요. ㅜㅜ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요즘 이 벌레에 대한 확인 요청이 아주 많이 들어오네요.
작은방패판에 흰색 반점이 1쌍 있는 것으로 보아 노린재목 긴노린재과에 속하는 어리흰무늬긴노린재로 확인됩니다.
주변에 산지나 경작지가 있다면 실내 침입도 가능합니다.
출입문 개폐 시, 출입문 틈새, 창문과 창틀 사이의 틈새를 통해 침입 할 수 있으니
문풍지 등을 활용해 밀폐도를 향상 시키기 바라며, 창틀 아래쪽을 보면 물빠짐틈새가 있는데,
이 부분도 모기장이나 방충망 조각 등으로 막아 두면 좋습니다.
참, 방충망을 한 번도 열지 않았다고 들어오지 못할 벌레들 아닙니다.
그 이유는 아래 그림을 보면 이해될 겁니다. *^^*
답변일 2012.0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