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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연벌레
  • 작성자 박미나
  • 작성일 2012.07.20
  • 문의구분 해충관련 문의

집에 날아다니고 아주 조금한 갈색 딱딱한 벌레가 많은데

검색해보니 권연벌레라더군요.

엄청 많아요 엄청......................하루에도 수십마리씩 보이구요

수십마리씩 죽어있고..ㅠㅠ

곡물이나 그런곳에서 나오는거라는데 아무리 찾아도 없어요.

이사를 했는데 거기서 딸려 온것 같아요.

이거 무슨 약을 써야 없앨수 있을까요???

그리고 특정한 방에서 유독 많이 보이는데 서식처가 이방에 있을 가능성이 있는건가요?

 

 

권연벌레와 같은 저장식품해충 종류의 가장 중요한 제어 원칙은 발원지를 찾아 제거하고

그 주변 틈새나 모서리 등지에 은신하고 있을 애벌레와 번데기를 최대한 제거한다면

목격되는 성충이 점차 감소할 거고, 일정 시간이 지나면 없어진다는 것이지요.

(모서리나 창틀과 틈새와 같은 지역에는 에어졸 처리를 하는것도 좋습니다.)

 

저장식품해충의 발원지를 예로 들면 쌀 등의 곡물류에서도 발생하지만

밀가루, 부침가루, 빵가루, 땅콩, 비스킷, 담배, 코코아, 커피, 건과류(바나나, 파인애플 등 과일 말린 것) 당근, 말린 꽃,

허브, 땅콩, 후추, 씨앗류, 애완동물 사료, 가죽, 실크, 곤충사체 및 가구 등

밀폐되지 않은 상태로 실온에 방치된 모든 먹거리에서 발생 가능합니다.

(밀폐가 되었다 하더라도 밀폐 이전 알이나 유충이 포함되었을 경우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위에서 언급한 것 말고도 장기간 보관되는 먹거리가 있을 지 모르니 빠짐없이 점검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발원지를 발견한다면 양이나 비용적인 면을 고려해서 그늘진 곳에서 건조 후 냉장보관을 하거나

폐기를 하시는 것이 빠른 처리를 위해 효과적입니다.

 

위에서 말씀 드린 것처럼 발원지를 제거하더라도  당분간 주변으로 기어 나온 유충이나 성충이 한동안 보일 수 있는데

이는 일일이 제거해야 추가번식을 막을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완전히 제어될 때까지는 이들이 발생 할 수 있는 먹이원에 대한 관리를 보다 철저히 해야 합니다.)

답변일 2012.0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