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더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HOME 고객지원

Q&A 문의

세스코의 궁금한 부분을 상세히 답변드리겠습니다.
문의드립니다.
  • 작성자 오세훈
  • 작성일 2012.07.26
  • 문의구분 해충관련 문의

 1주전 주말 1박2일 여행후 집에 와보니 파리가 10여마리가 있었습니다..이상하다고 생각했지만(여행가느라 문도 다 닫아놓고 갔음)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죽였었는데 다음날 일어나 보니 4~5마리가 또 들어와있더군요.. 방충망도 뚫린곳 없고 현관문도 안 열어 놨는데 이상하다 싶어 집을 뒤져 봤더니 쓰레기통 뒤에 벌레의 번데기로 추정되는 것들이 수십개 있었습니다. 깜짝 놀라서 대청소를 했고 이후 안심하고 있었는데 계속 매일 파리가 발견됩니다..

 평소 집에서 음식을 잘 안해먹을 뿐더러 음식쓰레기 생기면 바로 바로 버리고 집도 매일 청소하는데 파리가 자꾸 생겨서 미치겠습니다..

세스코에서 이런 것도 해결해 주실 수 있나요? 홈피 보니깐 주로 쥐,바퀴벌레,개미에 대한 것만 나와 있던데..비용은 얼마나 들지 문의 드립니다.

 

 

창문도 닫아 두었고 .. 쓰레기통 뒤에서 번데기로 추정되는 물체를 발견하였다면   

내부로 침입한 개체가 알을 놓아 번식한 것으로 보는 것이 보다 타당할 것 같습니다.

 

실내에 침입하는 가장 흔한 파리는 집파리로 집파리는 .

유충의 먹이 제공으로 적합하다고 생각되는 비교적 따뜻하고 습한 유기물질에 알을 낳습니다.

 

암컷은 한 번에 75~100여 개의 알을 낳는데, 3~5일 간격으로 5~6회 정도 산란합니다.

 

구더기나 번데기(흑미처럼 보임) 발견되는 것이 아닌 성충이 발견된다는 것은

이미 약 14일 이전에 산란이 되어 알에서 부화 후 유충, 번데기를 거쳐 성충이 나온다는 것이니

지금 당장의 유기물질만 찾는 것이 아니라 이전에 어떤 것 들이 어디에 보관되었었는지를 확인하고

제거 또는 적절한 조치를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창틀, 모서리 등지에 구더기가 은신하고 있거나, 세탁기 하단 등 사물의 하단 등지에 번데기가 몰려 있을 수 있습니다.)

 

날아 다니는 성충은 창문을 열어 풀어 주거나 에어졸을 사용해 처단하면 됩니다.

당분간은 파리채를 준비해두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

답변일 2012.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