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부터 화장실에서 귀뚜라미 소리같이 찌르르 거리는 소리가 계속 들리는데
아무리 찾아봐도 모습이 보이지 않네요ㅠㅠ
혹시나 곱등이가 아닌가 싶어서 이대로 놔둬도 되나 걱정도 되는데....
소리도 나고 예전에 한번 화장실에서 귀뚜라미 잡은 적이 있어서 이번에도 그런것도 같고....
근데 소리가 꽤 커요ㅠㅠㅠㅠㅠㅠㅠ화장실 울릴 정도로ㅠㅠㅠㅠㅠ그래서 분명 안에 있는거 같은데
보이지 않고 소리만 날때는 대체 어떻게 알아내죠?ㅠㅠ
유인을 해야 되나요...ㅜㅜ아 스트레스받네요....
지속적으로 소리가 들리거나 귀뚜라미가 목격이 된다면,
해당 장소에 에어졸을 활용해 처리하거나 바퀴끈끈이를 놓아 두어 추가 포획이 되도록 하면 됩니다.
완전히 없어질 때까지는 파리채가 도움이 될 겁니다. ^^
향후 또 다른 귀뚜라미나 꼽등이가 침입하지 않도록 대비해야 합니다.
화장실에서 주로 목격되는 경우 창문틈새를 통해서, 방충망이 설치되어 있는 경우는 창문과 방충망의 사이 틈새를 이용해 침입하거나
건물 외벽 갈라진 틈을 통해 침입했다가 욕조 바닥지역에서 욕조 틈새를 통해 올라오거나 배관 등의 틈새를 통해 침입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따라서 창문과 방충망의 밀폐도를 더욱 높이시고, 욕조나 양변기, 배관과 같은 곳에 틈새가 있다면
실리콘으로 그 틈새를 막아 꼽등이의 침입을 억제해야 할 것입니다. (출입문의 경우 문풍지를 부착해 틈새를 보완하면 됩니다.)
답변일 2012.0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