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해보니...
먹바퀴네요ㅜ
아파트고요 주변에 서울숲이 있는데 복도고 집안베란다고 있는놈들 다잡아도 하루지나면 ㅜㅜ
한두마리씩 계속 들어오네요.. 퍼질까바 걱정이에요
더운데 문을 다 닫아 놓을수도 없고 미추어 버리겠어요.
구청에서 서울숲 소독하면 안들어올꺼 같은데... ㅜ
짜증나네요
근본적인 해결 방법 없을까요? ㅋ
밖에서 서식하는 바퀴들을 모두 없애기는 힘이드니 집 안으로 들어오는것만이라도 막는것이 최선일 것입니다.
먹바퀴나 일본바퀴와 같은 대형바퀴류는 대부분 외부에서 서식하다가
환경 조건(물, 먹이, 서식/은신처 등)에 어떤 변화가 생기면 이동하게 되는데,
종종 건물의 각종 틈새를 이용하며, 출입문/창문/배관 틈새나 하수구 등을 통해 올라오기도 합니다.
침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출입문, 창문 등은 문풍지, 가림판 등을 활용해 틈새를 막고,
하수구는 촘촘한 철망으로 된 배수망을 사용하고 각종 배관의 틈새 등은 실리콘을 사용해 막는 방법 등으로 해결할 수 있습니다.
특히 화장실의 경우 욕조와 세면대 구멍은 물을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마개로 닫아 두시고,
바닥 하수구는 걸레 등으로 덮어 놓는 것으로 임시 조치를 통해 차단이 가능합니다.
베란다가 있는 경우 수직낙하홈통과 바닥 하수구가 있을 수 있는데,
물을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쿠킹 호일, 장판 등으로 적절히 막아 두는 것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출입문 주변과 같이 바퀴벌레를 목격한 장소 주변, 침입이 예상되는 곳,
침입하면 바퀴가 은신할 만한 장소에 바퀴끈끈이를 설치해 신속히 포획되도록 하세요.
틈새 관리만 잘 해도 충분합니다. *^^*
답변일 2012.0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