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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퀴벌레도 무나요?
  • 작성자 심주희
  • 작성일 2012.08.17
  • 문의구분 해충관련 문의

 저희집에 바퀴벌레가 매우 많습니다.

집이 좁다보니까 여기저기 돌아다니더군요

심지어 잘때 팔에 있는것을 본적도 있습니다.

 

본론은요

제가 어디 청정지역에 살다와서 모기한테 안물려본것도 아닙니다.

이번 여름 들어서부터, 그러니까 바퀴개체가 엄청 늘어나면서부터

제 팔이나 다리에 모기물린거와도 같은 상처가 나는데요

모기에게 물린것하고는 다르게 붓기가 일주일은 기본으로가고요

가렵고 나중 그자리엔 직경 2mm정도의 상처가 남습니다.

매우 많아요 온 가족 다

전에 격어보지 못했던 모기일까요, 아니면 바퀴가 무는것일까요 

 

바퀴가 물고자 한다면 물 수 있는 것이지요.

 

 

사람을 물 수 있는 곤충은 생각 외로 많습니다. (우리가 접할 수 있는 것들)

 

우선 모기, 개미, 파리 등이 있고요, 빈대, 벼룩, 이(몸이, 머릿니, 사면발이),

진드기와 같은 부류 간혹 일어나지만 전혀 없지도 않는 바퀴벌레 및 기타 저작형 구기를 가진 딱정벌레류 등이 있습니다.

 

다만...고객님처럼 지속적으로 물리는 증상이 있다면.. 다른 종류의 벌레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이, 빈대, 벼룩이나 진드기와 같은 흡혈곤충이 있지 않을까 사료됩니다.

 

위 흡혈곤충의 경우 대체로 숙주의 몸체나 이불 또는 그 주변에서 은신. 서식이 가능합니다.

 

(진드기의 경우) 상대습도가 높은 곳에서 가장 잘 번식하기 때문에 환기나 보일러 가동 등을 통해 실내 습도를 낮추고,

세탁이 가능한 베게를 중심으로 침대보, 이불, 의류 등은 세탁하는 것이 좋습니다.

 

세탁이 불가능한 매트리스는 일광소독을 하면 좋고, 매트리스와 침대 틀은 진공청소기의 흡입력을 최대호 해 제거하세요.

(청소기 사용 후 먼지봉투 같은 것은 바로 바로 제거하고 새로운 것을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필요하다면 보행해충용 에어졸을 사용해 보이지(물리지) 않을 때까지 반복해서 처리를 해야 합니다.

 

침대가 놓여진 주변지역에도 진드기가 은신하고 있을 수 있으니 의심 지역에는 약제를 추가 처리하는 것이 좋으며,

흡혈 증상이 지속되어 물린 곳이 가려울 경우 병원에 가셔서 적절한 약제를 처방 받아 사용하시거나

항히스타민제를 약국에서 구입해 바르시면 진정될 겁니다.

 

마지막으로. 물리는 것을 의심할 정도로 바퀴의 서식밀도가 높다면 바퀴 제어에도 힘쓰시기 바랍니다.  ^^*

답변일 2012.0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