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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스코의 궁금한 부분을 상세히 답변드리겠습니다.
얼마전부터 계속 바퀴벌레가 보여요.
  • 작성자 김은정
  • 작성일 2012.11.07
  • 문의구분 해충관련 문의

복도식에 16년된 아파트인데 옛날 아파트이니 베란다도 좀 노후하죠.

베란다 하수구에서 바퀴가 나오는거 같아요. 제가 보기엔 그래요.

일단 거기를 막아야 할거 같기도 한데 몇일이나  몇주에 몇마리가 나오는거 같아요.

약사서 붙여 볼까도 싶은데 어떻게 해서 여기에 없어도 다른집에 있으면 하수도로 이동하니깐 완전 방제는

어려울거 같고 2달에 한번씩 소독해도 그때 뿐일거 같고 신경이 많이 쓰이네요.

안보이면 생각하지 않지만 일단 보이면 신경 쓰이죠.

 

바퀴벌레를 효과적으로 제어하기 위해서는 우선 바퀴의 추가적인 침입을 막기위한 조치가 필요합니다.

 

출입문 틈새, 창문틈새, 베란다 홈통 틈새, 싱크대 배수구 틈새 등등

외부로 난 작은 틈새라도 실리콘, 알루미늄 호일, 포밍 등을 활용해 막으십시오.

 

그리고 화장실 배수구는 철망으로 된 것을 구입해 교체하시거나

화장실에서 물을 사용하지 않을 때는 걸레 같은 것으로 덮어 두는 것도 좋습니다.

 

보완이 어느 정도 실시되면 이제는 내부관리입니다.

 

음식물은 바퀴의 접근을 차단할 수 있도록 밀폐가 가능한 용기에 담거나 비닐로 꽉 묶어 두셔야 하고,

냉장보관이 가능한 것은 냉장고에 넣으시기 바랍니다.

 

음식물 쓰레기 역시 상단을 꽉 묶어 바퀴가 침입할 수 없도록 하고 가급적 발생 즉시 외부로 폐기하시구요...

 

일반 쓰레기통은 주기적으로 내부를 세척해 바퀴의 먹이가 묻어 있지 않도록 하며

가급적 뚜껑이 있어 밀폐가 가능한 것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바퀴가 목격되는 장소 부근에 바퀴끈끈이를 설치해 이동 중인 바퀴를 포획해 밀도를 낮추는 노력을 병행하면 더욱 효과적입니다.

 

다만 이미 실내에 바퀴가 많이 번식해 있는 상태로는 위와 같은 방법만으로는 부족할 수 있으므로,

전문업체에 방제를 의뢰하시는 것을 고려해 보시기 바랍니다.

답변일 2012.1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