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바퀴벌레가 나온지는 거의 2-3년쯤 됩니다. 그런데 지금처럼 심하지는 않았고 큰 바퀴벌레들이 나왔습니다.그래서 열심히 보이면 바로바로 죽였습니다ㅠㅠ그런데 저희 옆집에 사람이 이사온뒤로(아파트입니다) 새끼바퀴벌레들이 나타나면서 엄청난수의 바퀴벌레들이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화장실 부엌 거실 기타등등 하루에 청소를 두번씩 하는데도 사라지지않고 점점 더 늘어나기만 하네요..;; 바퀴벌레약도 왠만한건 다 써봐서 약을 사용해도 죽지 않는경우가 많아 휴지로 직접 잡아서 죽이고 있습니다.ㅠㅠㅠ 샤워할때도 밥먹을때도 계속 나타나서 미칠지경이네요ㅜㅜ약도 안드는 이 바퀴벌레들 어떻게하면 좋을까요ㅠㅠ
옆집이 이사온 뒤부터라면...이웃에서의 침입이 의심이되니 우선 바퀴의 추가적인 침입을 막기위한 조치가 필요합니다.
출입문 틈새, 창문틈새, 베란다 홈통 틈새, 싱크대 배수구 틈새 등등
외부로 난 작은 틈새라도 실리콘, 알루미늄 호일, 포밍 등을 활용해 막으십시오.
그리고 화장실 배수구는 철망으로 된 것을 구입해 교체하시거나
화장실에서 물을 사용하지 않을 때는 걸레 같은 것으로 덮어 두는 것도 좋습니다.
보완이 어느 정도 실시되면 이제는 내부관리입니다.
음식물은 바퀴의 접근을 차단할 수 있도록 밀폐가 가능한 용기에 담거나 비닐로 꽉 묶어 두셔야 하고,
냉장보관이 가능한 것은 냉장고에 넣으시기 바랍니다.
음식물 쓰레기 역시 상단을 꽉 묶어 바퀴가 침입할 수 없도록 하고 가급적 발생 즉시 외부로 폐기하시구요...
일반 쓰레기통은 주기적으로 내부를 세척해 바퀴의 먹이가 묻어 있지 않도록 하며
가급적 뚜껑이 있어 밀폐가 가능한 것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바퀴가 목격되는 장소 부근에 바퀴끈끈이를 설치해 이동 중인 바퀴를 포획해 밀도를 낮추는 노력을 병행하면 더욱 효과적입니다
이런 조치를 하였는데도 바퀴가 지속적으로 보이거나 설치된 바퀴끈끈이에 포획 개체 수가 많을 경우에는 세스코 부르세요~! *^^*
답변일 2012.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