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들락거릴까요?

꼭 같은시간대면(오후 11시~새벽1시)천장위를 두두두두...하고 달리다가 사사삭하고 몇걸음 이동한다든지

아니면 뭘 갉아대며 제 모든 감각을 치밀어 오르게하고 신경세포를 죽이며 화를 독구고 있습니다.

제가 아파트에서 부득이 하게 다가구 주택 2층으로 이사왔는데 이놈의 쥐와 같은 공간에 있게 될 줄은 몰랐

습니다. 콘크리트 건물이고 외부와 연결된 통로라고는 주방 환풍기용 100파이 정도의 주름관 호스가

연결되어 있으나 천정부를 통하지 않고 바로 환풍설비로 연결되어 있으며 한 곳은 보일러 연통인데 이 부

분은 보일러 기계와 연결되어 있으며 두군데 모두 틈새는 없는데 기가막힐 노릇입니다.

이놈이 같은 시간대에  잠들려고 하거나 잠들 즈음의 시간대에 나타나는 것이면 분면 통로가 있다는

것인데 콘크리트 건물에 벽쪽으로 창문이 있고 천정은 30쎈티 간격을 두고 나무합판으로 마감한 것인데 

이공간에서 쥐새끼(한 마리인듯 합니다)가 노닐고 있는데 잡아서 얘기라도 나누고 싶습니다

화장실 변기나 싱크대 하수구 베란다 하수구등으로 이동한다고 해도 천정공간으로 들어갈 수 가 없으며

집 내부의 어느 곳에서도 쥐새끼의 흔적은 없습니다.

최근에는 스마트폰 어플을 이용해서 고양이 소리를 들려 줬더니 몇 분 이 지나자 더 지랄입니다.

헐.... 방법이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