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강원도에 살고있는데요
아파트 3층에 사는데 1년동안 살면서 쥐가 나타난적이 없었는데
어제 저희 위아랫집에서 싱크대 교체를 하면서 쥐가 저희집으로 내려온것같더라구요
아침에 보니 우드락을 갉아놓고 신문지도 갉아놨더라구요
그런데 돌쟁이 아들이 그 신문지를 먹었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떻게 해야하죠?? 쥐는 진드기도 많고 더럽다는데..........
아기를 토하게 해야 하나요??
그리고 저희 엄마 말로는 싱크대 교체때문에 들어온애고 3층에 살기때문에 또 쥐가 들어올일은 없으니
끈끈이 사다가 설치하라는데............
정말 또 들어오진 않을까요?? 걱정이 되네요............
문의하신 후로 하루의 시간이 흘렀네요..
이유식에 신문지가 섞여 들어갔다면..많은 양이 아닌 아주 소량으로 추측되며..
별다른 일은 없을것이라고 생각됩니다만..
많이 걱정이 되신다면 우선 아기를 데리고 병원을 가시는 것도 좋을듯 합니다.
쥐는 출입문이 닫혔더라도 틈새가 있으면 충분히 침입할 수 있으며, 하수구를 통하거나 양변기 등을 통해서도 침입이 가능합니다.
싱크대 하단등 의심지역에 쥐 끈끈이를 설치해두시고요.. . .
쥐끈끈이 설치 후에 쥐가 침입했을 법한 경로를 찾아 차단해야 (가림판, 실리콘, 우레탄 폼, 함석판 등을 활용하세요)
추가 침입이 발생하지 않는다는 거 잊지 말아야 합니다.
다시 한 번 말하지만 틈새 보완은 반드시 실시되어야 이런 불상사가 또 일어나지 않습니다.
세스코의 도움이 필요하시다면 언제든 연락주세요.
강원도 인제도 물론 가능합니다.
답변일 2012.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