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식밀도가 높다면 에어졸을 사용해 짦은 시간에 신속한 제어
효과를 보는 것이 좋습니다만
장기적인 톡토기 제어 대책으로는 틈새를 확인하고 실리콘이나
백시멘트 등으로 보완하며
환기를 통해 실내 습도를 낮추는 겁니다. (보조적으로 선풍기, 흡습제 등을 활용하셔도 됩니다.)
습도만 낮출 수 있다면 현재 목격되는 톡토기를 완전히 제어할
수 있으며,
틈새 보완을 실시하면 앞으로는 톡토기를 보지 않을 수 있습니다.
두번째 사진은 해충의 형태가 보이지 않아 해충 확인은 어렵습니다.
유령거미랑 비슷했다면 장님거미일 수도 있습니다.
우선
거미가 돌아다니는 것은 그 녀석이 침입할만한 큰 구멍이나
틈새가 있다는 의미이지요.
따라서 틈새(예: 출입문 틈새, 창문
틈새 등지)를 문풍지 등으로 막고 구멍의 경우에는 실리콘
등을 활용해 최대한 보완하며, 하수 배관 같은 것은 장판 같은 것을 잘라서 덮어 두면
앞으로 또 침입할 거미에 대해서는 안심하셔도 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