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베란다에서 작년부터 여름이 되면 엄청 작은 회색 벌레들이 물건 밑에서
다른 약제에 대한 효과 안내는 어렵습니다.
톡토기는 도약기가 있어 스프링처럼 톡톡 튀는 특징이 있으며,
토양의 우점종으로 흙에서 주로 생활하며 하는 종으로
건물 벽면의 틈새 등을 통해 내부로 침입한 이후 습도가 높은 장소 (베란다, 창고, 화장실, 벽면 틈새 등지)에서
번식을 통해 추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서식밀도가 높다면 에어졸을 사용해 짦은 시간에 신속한 제어 효과를 보는 것이 좋습니다만
장기적인 톡토기 제어 대책으로는
환기를 통해 실내 습도를 낮추는 겁니다. (보조적으로 선풍기, 흡습제 등을 활용하셔도 됩니다.)
습도만 낮출 수 있다면 현재 목격되는 톡토기를 완전히 제어할 수 있으며,
틈새 보완을 실시하면 앞으로는 톡토기를 보지 않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