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여~!!
전 바퀴벌래랑 같이 산지 어느덧 3년이 지났군요~!!
저랑 가치사는 바퀴벌래들은 미니,쬬꼬,냄새,빽자,권섹,양말,소,메주,남문왕 등이있는데여~이것들이 점점변하더군여~
가끔 다리로 겨올라와 나에게 끼안아 주기를 바라기두하고~
어떤날은 제키보드로 올라와 메일을 보내달라 하더군여~
제칭구들은 어느덧 수를 셀수없을 만큼 많은 조직을 형성해꾸여~
가끔 옆집 조직애들이 놀러와서 시비걸지만 제가 휴지로 따뜻하게 덮어주면 몇일동안은 안오더군여~
근데 이제부터 중요한이야기입니다...
하루는 빽자바퀴벌래가 제키보드로 올라와서 메일하나만 보내달라구하더군여~
전그날따라 따뜻하게 덮어줄 휴지를 찾다가 못찾아서 눈으로
빽자바퀴벌래에 움직임을 관찰해쪄~
세스코에 메일을 보내달라고 키보드에 옮겨다니며 말하더군여~
빽자바퀴벌래는 "곳 복수의 날이 다가온다"이말만 전해달라구 하던군여~
세스코 2층 12번째 창문 모서리에 폭탄설치하고 나왔다고합니다
조심하세여~
암튼 전 전해달라는 말만 한겁니다...
정말 위협적이져~
어~저기 정체불명에 바퀴벌래가 지나가네여~
전오늘도 따뜻하게 하얀휴지로 덮어줄꼽니당~ㅋ 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