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얼마전인 5월2일 경주에서 안양으로 시집와서 살게된 초보주부입니다. 여기에 글을 쓰게 된건 얼마전 고마운일이 있어서 고객도 아닌데 이렇게 올리게 되었네요 5월 27일날 제가 수원에서 안양으로 차를 끌고 오고 있었는데 갑자기 차가 안양교도소앞쯤에서 휘청하길래 세워보니 바퀴가 뭐에 그랬는지 터져 버려서 크게 당황했었습니다. 더군다나 비도 오고 남편은 멀리있고 정말 막막 했죠 근데 뒤에 서울차 세스코 다마스 타고 다니시는 분이 서더니 무슨일 이냐고 물으셔서 이야기를 했더니 자기가 도와준다고 하셨어요 그러더니 뒤에 삼각대 세우고 자기 차에서 장갑을 꺼내서 제 스페어 타이어를 꺼내 비 다 맞으시면서 갈아 주셨어요 정말 고맙기도 하고 미안해서 사례를 하려고 식사비나 드리려고 하니 그것도 마다하시고 웃으면서 원래 여자들은 힘든일이니까 이런건 남자운전자가 도와 줘야죠라고 말하면서 웃으시는데 너무 고마웠습니다 정비소가 건너편에 있었는데도 직접 그렇게 해주시니 정말 세스코는 직원을 잘 두셨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때 지켜보던 택시기사들하고 몇몇지나던 차들도 세스코가 정말 괜찮은 회사라고 생각 할 꺼예요 나중에 또 필요하면 연락 하라고 주신 명함에는 핸드폰번호도 없더라구요 그래서 이렇게 미담을 회사에 알려드리고자 글을 씁니다. 저희집은 새집이라 아직 세스코가 필요하지는 않지만 나중에 벌레가 나오면 아님 누가 나온다는데 있으면 세스코가 바로 떠 오를 꺼예요 김훈겸씨 다시한번 고맙구요 훈겸씨도 사고없이 운전 잘 하시기를 제가 기도 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