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여름 개미가 기승을 부려 참다못해 세스코를 찾았는데 지금까지 너무 성실하게 잘 챙겨주시고 신경써 주셨습니다. 덕분에 개미와 바퀴를 찾아볼 수 없고 아주 편하게 아기를 키우고 있답니다. 이제 사정이 생겨 세스코와 헤어져야 할 것 같은데 직접 말씀을 못 드렸어요. 죄송해서.. 암튼, 약간 수줍음을 타시는 것 같지만 열심히, 꼼꼼히 일하시는 모습 보기 좋았구요, 앞으로도 열심히 해충구제하시는 세스코맨으로 거듭나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