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은 특성상 바퀴나 기타 벌래에 민감한 직종입니다 특히 아이들이 책을 빌려 가는 곳 이기때문에 더욱더 청경해야 합니다 하지만 정수기 청소를 잘못하는 바람에 바퀴가 이동해 저희집에 테러를 일으켰습니다 바퀴에 로이로제가 걸리무렵 정말 무서웠습니다 마땅히 아는 곳이 없어 혹시나 하는 맘에 세스코를 신청해 봤습니다 저나 저희 애들아빠는 친절하지 않는 곳에는 가지 않는 특성이 있는데 박진수세스코맨께서는 첫마디부터 친절 친절 그 자체 였습니다 왜 내가 바퀴에 민감한 반응을 보이는지 바퀴는 어디에 서식하는지 주로 무엇을 먹고 사는지 제가 2번 3번을 똑같은 질문을 던져도 항상 처음처럼 대답을 해주시고 계십니다 지금도 마찬가지이고요 2년이 넘었는데 처음처럼 항상 똑같이 대해 주십니다 그래서 그런가요 저는 바퀴에 대해 남들보다 조금 많이 안다고 자부합니다 저희 애기아빠도 사람이 한결같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는답니다 주변사람들이 그정도 했으면 그만 하지 그러라는 질문에 또 바퀴가 생기면 안돼 또다시 생길수 있으니까 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친절하지 않다면 바퀴가 무슨 상관 이겠습니까! 매번 내집처럼 꼼꼼하게 소독과 방제를 열심히 하시는 세스코맨께 너무 감사드려요 매번 받는 용지에 세스코이메일 주소가 있어 와봐야지 하면서도 잘 안와봤는데 둘러 보니 추천세스코맨이 있더군요 그래서 그분 정도면 당연히 추천 받아야 한다고 생각해 못쓰는 글이지만 한번 올려 봅니다 다 친절하시겠지만 저는 제가 받는 분이 제일 친절 하다고 믿습니다